2030 세대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포츠, 골프.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를 선보인 스타 골퍼들과 젊은 감각의 골프웨어 브랜드들을 조명해봤다.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골프가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죠.
일명 ‘영골퍼(young golfer)‘라 불리는 이들의 특징은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를 찾아 입는다는 점.
칙칙한 컬러, 기능성에 초점을 둔
기존 골프웨어와는 달리,
생활복으로 겸해 입어도 손색없을 만큼
센스 있는 골프웨어는
골퍼가 아닌 이들의 눈길까지 사로 잡고 있습니다.
골프에 도전하는 스타들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
골프를 즐기는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에서 본 골프 룩,
요즘 영 골퍼들이 즐겨 입는
힙한 골프 웨어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수영(Sooyoung)
골프 초심자라면 수영처럼
한 가지 컬러로 룩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수영은 톱과 스커트는 물론
선 바이저까지 한 계열의 컬러로 맞춰
부담스럽지 않은 룩을 연출했습니다.
차정원(Cha Jung Won)
골프웨어 스타일링마저 완벽한 차정원.
아가일 패턴의 니트 베스트, 테니스 스커트 등
‘골프 웨어’라기 보다 일상복에 가까운 아이템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죠.
제시카(Jessica)
블랙 & 화이트의 조합은
골프웨어에서도 통하기 마련입니다.
제시카는 모노톤 컬러로 심플하게 스타일링 하고,
커다란 로고가 더해진 니트로 포인트를 더했네요.
효민(Hyomin)
봄과 잘 어울리는 골프 룩을 선보인 효민.
초록색 포인트가 더해진 톱,
같은 색의 골프 장갑, 니 삭스를 더해
발랄하면서 귀여운 룩을 완성했네요.
이처럼 액세서리를 한 컬러로 통일하는 것도
좋은 스타일링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