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골프가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죠.
일명 ‘영골퍼(young golfer)‘라 불리는 이들의 특징은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를 찾아 입는다는 점.
칙칙한 컬러, 기능성에 초점을 둔
기존 골프웨어와는 달리,
생활복으로 겸해 입어도 손색없을 만큼
센스 있는 골프웨어는
골퍼가 아닌 이들의 눈길까지 사로 잡고 있습니다.
골프에 도전하는 스타들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
골프를 즐기는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에서 본 골프 룩,
요즘 영 골퍼들이 즐겨 입는
힙한 골프 웨어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수영(Sooyoung)
골프 초심자라면 수영처럼
한 가지 컬러로 룩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수영은 톱과 스커트는 물론
선 바이저까지 한 계열의 컬러로 맞춰
부담스럽지 않은 룩을 연출했습니다.
차정원(Cha Jung Won)
골프웨어 스타일링마저 완벽한 차정원.
아가일 패턴의 니트 베스트, 테니스 스커트 등
‘골프 웨어’라기 보다 일상복에 가까운 아이템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죠.
제시카(Jessica)
블랙 & 화이트의 조합은
골프웨어에서도 통하기 마련입니다.
제시카는 모노톤 컬러로 심플하게 스타일링 하고,
커다란 로고가 더해진 니트로 포인트를 더했네요.
효민(Hyomin)
봄과 잘 어울리는 골프 룩을 선보인 효민.
초록색 포인트가 더해진 톱,
같은 색의 골프 장갑, 니 삭스를 더해
발랄하면서 귀여운 룩을 완성했네요.
이처럼 액세서리를 한 컬러로 통일하는 것도
좋은 스타일링 방법이죠.
이연희(Lee Yeon Hee)
스웨트 셔츠도 훌륭한 골프웨어입니다.
여기에 귀여운 스커트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
이연희는 패니 팩(Fanny Pack)스타일의 볼 주머니로
스타일리시함까지 놓치지 않았네요.
골프웨어 아이템 추천
클로브(Clove)
Crew Neck Pique Knit Green, 12만 8천 원
영골퍼들의 쇼핑 리스트 1순위 클로브.
그 중에서도 파릇파릇한 필드를 닮은 초록색 니트를 추천합니다.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도 가볍게 입기 좋죠.
Cotton Sun Visor Green, 4만 9천 원
같은 색상의 선 바이저도 귀엽네요.
벨크로 타입으로 누구나 편하게 착용 가능합니다.
왁(WAAC)
여성 빅로고아트웍 변형넥 슬리브리스 티셔츠, 15만 원
독특한 칼라 디자인의 슬리브리스 티셔츠.
슬림한 핏으로 체형을 예쁘게 잡아줍니다.
뒷면의 빅 로고도 멋스럽죠.
여성 와키 오버 니삭스, 2만 5천 원
니삭스는 스커트, 쇼트 팬츠같이
짧은 하의와 잘 어울립니다.
브랜드의 캐릭터, ‘와키’ 자수도 귀엽네요.
사우스케이프(SOUTHCAPE)
여성 배색 칼라 슬림핏 원피스_베이지, 49만 8천 원
스타일링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 데는
원피스만 한 아이템이 없죠.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만들어
골퍼들에게 필수인 활동성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우스케이프 연출 사진처럼
다른 상의와 레이어드해도 멋스럽네요.
마이컬러이즈(MY COLOR IS)
심플 플리츠 스커트, 21만 9천 원
스타 골퍼들의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플리츠 스커트는 영 골퍼 필수 아이템입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심플해
평소에 입어도 문제 없겠네요.
유타(UTAA)
UTAA Buckingham Short Skirt : Sky Blue, 38만 9천 원
포인트가 확실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유타의 스커트를 추천합니다.
흰색 톱만 입어도
남들과는 다른 골프 룩을 완성할 수 있겠네요.
피브비(piv’vee)
PIV’VEE HALF BAG, 23만 2천 원
인플루언서 신나은(@moi_nani)이
골프웨어 브랜드, 피브비를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귀여운 로고와 톡톡 튀는 색감이 특징인 하프 백은
여러 가지 골프 액새서리를
수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죠.
최대 9개의 골프클럽이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도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