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지갑, 파우치, 텀블러, 세니타이저,
혹시 모르니 꼭 챙겨야 하는 여분의 마스크까지…
챙겨 다녀야 할 게 정말 많은 요즘이죠.
운동 후 약속을 위해서라도
멋진 빅 백 하나쯤은 필수입니다.
항상 가방 안을 꽉꽉 채워도 부족한가요?
세컨드 백을 늘 갖고 다닌다고요?
요즘 유행하는 미니백으론 생활할 수 없는
맥시멀리스트를 위한 빅 백을 소개합니다.
반려견 휴지와 함께 한강 나들이를 떠난 강민경.
휴지 용품만 챙겨도 가방이 꽉 차겠죠?
뉴트럴 톤의 셔츠에 슬랙스를 매치한 후
캔버스 소재의 커다란 토트백을 매치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방구석 패션쇼를 선보인 효민이
에트로 토트백에 챙겨나간 것은?
사진을 넘겨보니 미팅에 필요한 소지품과
골프를 위한 운동복이 아닐까 예상되네요.
미팅 후 운동 스케줄에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효민,
진정한 패셔니스타답죠?
레이스 러버답게
상, 하의에 레이스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현아.
도트 패턴의 귀여운 쇼츠로 완성한 파자마 룩도
셀린느 토트백과 발레리나 슈즈가 더해지니
근사한 외출복이 되었네요.
베이식한 화이트 셔츠에 플라워 패턴 미니스커트로
발랄한 룩을 연출한 김나영.
큼지막한 라피아 백이 더해지니
금방이라도 어디든 떠나고 싶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그럼 셀럽들의 빅백 스타일링을 참고해
빅백 쇼핑을 해 볼까요?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아티스트 ‘그랜트 레비 루세로(@grantlevylucero)’와
아크네 스튜디오의 협업 제품이죠.
핸드 페인팅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캔버스 백입니다.
가죽 핸들로 토트백처럼 연출하거나
스트랩을 연결해 숄더백처럼 착용할 수 있답니다.
로에베
(LOEWE)
화려한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라피아 백입니다.
존재감 넘치는 여름 가방을 찾고 있었다면 추천해요.
가니
(GANNI)
친환경 코튼으로 제작된 토트백입니다.
네트 디자인과 트로피컬 프린트가 만나니
여름 느낌이 물씬 느껴지네요.
셀린느
(CELINE)
가죽 소재의 셀린느 로고가 포인트인 코튼 백.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지니
마린 룩에 꼭 필요한 가방이 아닐까 싶네요.
시간이 지나도 여름마다 꺼내들 수 있는
베이식 한 가방을 찾고 있었다면 추천합니다.
루이 비통
(Louis Vuitton)
모노그램 패턴이 코팅된 캔버스 백입니다.
솜사탕을 닮은 컬러 그러데이션이 사랑스럽네요.
넉넉한 수납력에 내부 포켓까지 갖춰
소지품이 많은 이들에게 제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