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울 앞에서 허전함이 느껴진다고요? 마음에 드는 티셔츠나 원피스를 입었는데 뭔가 빠진 느낌이 든다고요? 그건 바로 주얼리가 필요하다는 신호죠. 특히 8월의 옷 차림은 가벼운 만큼 주얼리 하나가 큰 존재감을 더해준다는 사실. 그 중에서도 공예 작품 같은 디자인의 크래프트 주얼리는 한 점 소장하면 몸에 차도, 책상 위에 오브제처럼 놓아도 손색없을 거 같아 탐이 납니다. 셀럽들도 독특한 주얼리 한 점으로 존재감을 내뿜네요.

 

가수 비욘세와 모델 미즈하라 키코,
패션 인플루언서 레오니 한느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는데요,
포인트는 바로 볼드한 이어링!
90년대 무드의 통통 튀는 스타일링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알리 마이클과 크리스탈, 선미는
심플한 톱이나 원피스에
손맛이 느껴지는 주얼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어요.
볼드하면서도 컬러가 독특한 것이 특징이죠.
 

 

그렇다면 어디에서 이런 주얼리를 쇼핑할 수 있냐고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나만 알고 싶은 주얼리’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지원초이 주얼리
(
JIWON CHOI JEWELRY)

래퍼 리코 네스티와 모델 아이리스 로가
착용한 주얼리로 유명한 지원 초이는
해외 셀럽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죠.

2018년에 론칭한 지원초이는
희망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싶은
디자이너의 바램을 담아 위트 있는 디자인을 전개합니다.
싱글 피스들을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레이어드해 착용하기 좋습니다.

 

프루타
(
Fruta)

가볍고 눈에 띄고 상큼한 주얼리가 끌린다면
단연 프루타입니다.
재료에 제한을 두지 않아
흥미로운 제품들이 많습니다.

기분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색감과 재료가 포인트.
특히 이어링 타입을 클립과 피어스 형태로 고를 수 있어
귀를 뚫지 않아도 착용 가능합니다.

 

모멘텔 주얼리
(momentel jewelry)

자연과 닮은 모멘텔 주얼리는
자개, 원석, 조개껍데기 등
자연적 재료 고유의 특징을 잘 살린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특히 동양적인 미를 모멘텔 주얼리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그들만의 뚜렷한 색을 보여주고 있죠.
주얼리 뿐만 아니라 향수, 티셔츠 등으로도 영역을 넓혔습니다.

 

루 슈어
(RU SHUO)

젠더 뉴트럴을 지향하는 루 슈어.
아트 피스 같은 볼드하면서도
섬세한 주얼리가 돋보입니다.

실버와 천연석을 메인으로 다루며,
조형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귓볼(GUITBOL)

귓볼의 제품들은 어딘가 따뜻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주로 자개와 메탈릭한 소재의 조합으로
공존을 조형적으로 풀어내는데,
자연스럽고 편안한 멋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가득합니다.

귓볼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진주 주얼리와
글라스 비즈 터키석, 글라스 하트로 만든
청량한 무드의 네크리스가 인기템.

 

서울 메탈
(SEOUL METAL)

서울 메탈은 생동감 있는 텍스처부터 동양적인 무드까지
매력적인 실버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리미티드 제품들을
온라인 숍 내 EACH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얼리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세상에 하나뿐인 주얼리를 찾고 있다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