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패셔니스타는
여름에도 양말을 포기하지 않는 법.
별 생각 없이 신었던 양말도
조금만 신경쓰면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옷 잘 입는다’고 소문난 셀럽들은
양말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셀럽들의 남다른 양말 활용법과 함께
포인트로 신기 좋은 양말도 함께 추천할게요.
캐주얼한 스니커즈와 매치하기
최근 골프에 푹 빠진 차정원은 SNS를 통해
다양한 골프웨어 룩을 뽐내고 있죠.
그의 룩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아이템,
바로 양말입니다.
평범한 듯 하지만
톱과 비슷한 색으로 매치하거나
귀여운 니삭스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시원해 보이는 점프 수트를 착용한 아이린.
아무런 장식도 없는 점프 슈트만 입기엔 심심했는지
다양한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했는데요.
모두 찾으셨나요?
머리엔 핑크 리본, 화려한 비즈 목걸이, 체크 토트백,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와 매치한 타이다잉 양말입니다.
심플한 룩에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양말.
이건 공식이나 마찬가지죠?
현아는 마치 헤진듯한 질감의
메종 마르지엘라의 레드 삭스를 활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베스트와 함께 매치하니
빈티지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클래식한 로퍼&더비 슈즈와 매치하기
클래식한 로퍼에
핑크 컬러 삭스를 매치한 엘사 호스크.
아무래도 핑크 원피스와
컬러를 맞춘 것 같죠?
그날의 포인트 컬러를 정해
컬러 아이템을 곳곳에 더해주는 것도
룩의 감도를 높여주기 좋은 방법이랍니다.
심플한 로퍼에
마르디 메크르디의 프린트 삭스를 매치한 선미.
스웨트 셋업과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원 마일 웨어를 연출했네요.
미우미우의 플라워 패턴 드레스에
귀여운 레몬 컬러의 양말과
청키한 굽의 더비 슈즈를 매치해 주기도 했죠.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과 더비 슈즈의 조합으로
소녀스러운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양말과 샌들과 매치하기
평소 컬러나 패턴이 가미된 양말을 즐겨 신는 미아 리건은
샌들에도 주저 없이 양말을 매치했습니다.
컬러는 살리되 시스루 소재를 선택해
답답한 느낌을 덜어냈죠.
오버사이즈 재킷과 화려한 플라워 패턴 스커트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완성한 마리 제디그.
화룡점정으로 블루 컬러의 삭스와 샌들을 매치해
복고적인 느낌을 한껏 살려주었습니다.
미수아바흐
(MISU A BARBE)
브랜드를 상징하는 알파벳으로 포인트를 준 삭스.
가격은 6만5천원.
봉주르마치
(Bonjour March)
별, 리본, 나무 등 사랑스러운 패턴이 더해진 핑크 컬러 삭스.
가격은 1만원.
아이헤이트먼데이
(I Hate Monday)
텍스타일 브랜드 ‘쿤스트호이테’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수작염으로 염색해 무늬를 만든 핸드 타이 삭스.
가격은 9천원.
더트렌스페어런트머신
(The Transparent Machine)
가감없이 비치는 얇은 소재가 특징.
컬러는 화이트, 블랙, 핑크, 옐로, 라벤더, 블루 총 6가지.
가격은 1만2천원.
프라이
(Frei)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심플한 삭스.
가격은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