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제 78회 베니스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봉준호 감독이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죠.
팬데믹 속에서도 계속되는 영화,
그리고 그를 가능케한 이들이 모여 만든
뜻깊은 자리에 참석한 스타들을 만나 볼까요?
영화 <페러렐 마더스>의 주연을 맡은 페넬로페 크루즈는
샤넬 2021/22 F/W 오트 꾸튀르 컬렉션의
에크루 실크 튤 페티코트에
페탈 플라운스로 장식한
미카도 롱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샤넬 슈즈와 함께 하이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한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네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전기를 그린 영화 <스펜서>로
베니스 영화제를 찾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는 2020/21 샤넬 공방 컬렉션의
블랙 판타지 트위드 점프수트를 착용했습니다.
샤넬 화인 주얼리 ‘코코 크러쉬 링’을 함께 매치했네요.
젠데이아 콜먼은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듄>으로
베니스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발렌티노 21/22 F/W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착용하고
포토콜에 섰습니다.
발렌티노 2022 리조트 컬렉션을
착용하고 등장한 케이트 허드슨.
배우 전종서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으로
이번 영화제를 찾았죠.
영국 여성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
신시아 에리보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강렬한 색감의 발렌티노 21/22 FW
오트 쿠튀르를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네요.
베니스 영화제 사회를 맡은 세레나 로시.
그녀의 파파라치 컷에는
발렌티노 Fall 21/22 로만 팔라조 컬렉션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네요.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으로 스타덤에 오른
안야 테일러 조이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로 베니스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디올 오트 쿠튀르 핑크 새틴 실크 드레스에
핑크 자수 베레모를 더해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듄>으로 시상식을 찾은 또 다른 스타, 레베카 퍼거슨!
다양한 색상의 자수가 들어간
디올 21/22 F/W 시즌의
툴 가운을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드레스 상의에 장식된 커다란 꽃이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켜 주었네요.
알바 로르와처는 디올 21/22 F/W 컬렉션의
화이트 코튼 셔츠와 블랙 울 드레스를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블랙 페이턴트 가죽 부츠를 착용해
깔끔한 룩을 선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