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발라클라바(balaclava)
유행의 최전선으로 돌아왔습니다.
발라클라바는 패션 센스가 남다른 셀럽들의
SNS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핫한 아이템이죠.
전위적인 디자인이었던 이전에 비해
좀 더 접근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찾아온
발라클라바뿐만 아니라,
보온성 갑인 패딩 후드, 포근한 크로셰 해트까지
새로운 스타일의 겨울 모자들을 소개할게요.
발라클라바
장원영은 베이지 새틴 드레스에
블랙 발라클라바로 러블리한 스타일링 선보였습니다.
자칫 뻔한 룩이 될 수 있는 드레스에
구두 대신 가죽 레이스업 부티와 블랙 롱 코트를 착용해
한층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어요.
겨울에는 그녀처럼 트렌디한
믹스 & 매치에 도전해보세요.
브라운 플리츠 원피스와
퍼 트리밍 크로셰 재킷을 매치한
인플루언서 엠마 프리셀.
여기에 발라클라바와 핑크 백,
아이보리 컬러 레인 부츠로 마무리해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팔로마 울
(PALOMA WOOL)
윤리적인 방법으로 얻어진 양털을 사용한 발라클라바.
다양한 컬러가 조합된 것이 매력적이다.
가격은 9만원대.
러스
(RUS)
백 스플릿으로 스웨터나 셔츠에
레이어드하기 쉬운 메리노 울 발라클라바.
가격은 약 12만원.
니트 크로셰
크로셰의 인기는 겨울에도 지속될 것 같습니다.
현아는 데님과 화이트 블라우스에
보라색 크로셰 해트를 매치
빈티지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베이식한 아우터에 가려진 겨울 룩에는
현아처럼 독특한 크로셰 해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우 미우
(MIU MIU)
빈티지한 색감이 매력적인 크로셰 해트.
마스크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
가격은 1백 3만원.
어썸니즈
(AWESOME NEEDS)
변형 가능한 브림으로
3way로 착용 가능한 크로셰 해트.
가격은 15만 9천원.
패딩 후드
인플루언서 얀카 폴리아니는
컬러풀한 색감을 잘 활용하죠.
비비드한 블루 코트와 패딩 후드, 트랙 팬츠,
그린 백으로 생동감 넘치는 리얼웨이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패딩 후드.
실내에서는 언제든 벗어
스카프로 활용할 수 있어요.
나누시카
(NANUSHKA)
싱글 스냅이 달려 있는
비건 가죽 소재의 후드.
가격은 약 34만원대.
옌키옌키
(IENKI IENKI)
우크라이나 전통 목도리에서
영감 받은 구스 다운 후드.
가격은 35만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