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
바로 털털한 ‘털 아이템’입니다.

셀럽들은 이 털복숭이 친구들로
어떻게 스타일링을 완성했을까요?

@dear.zia

‘솔로지옥’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송지아.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셋업과
같은 소재의 가디건을 매치해
여리여리함을 강조했네요.

@yoo__sha

유아는 깜찍한 장갑을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을 포스팅 했습니다.
테디베어 인형을 안은 듯 부드러워 보이는 장갑,
한 번 만져보고 싶게 생기지 않았나요?

@rilaccoco

 페이크 퍼 재킷과 퍼 부츠를 함께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한 코코.
같은 소재와 컬러의 퍼를 사용해 통일감을 주니
부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정돈되어 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roses_are_rosie

발목 부분에 타조 털이 장식된 바지를
니트와 함께 착용해 포근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로제.
‘꾸안꾸’ 느낌의 편안한 데일리룩으로 제격이죠.

@leejung_lee

리정은 플리스 소재의 털모자를 착용했네요.
양쪽에 쫑긋 달린 귀 장식이 귀여움 지수를 높여주는데요.
턱 쪽 끈을 얼굴에 바짝 묶으면 보온성까지 올라가
겨울철에도 따뜻함을 유지하기 딱입니다.

쇼핑리스트

오들리 워크샵(ODLY WORKSHOP)

다리를 감싸는 부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페이크 퍼 부츠.
다리 부분은 긴 털로, 발등 부분은 짧은 털로 이루어져
의외로 어떤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게 장점입니다.
가격은 33만8천원.

프라다(PRADA)

인조 퍼의 볼륨감을 한껏 살린 토트백.
아이코닉한 프라다의 역삼각형 로고가 크게 장식되어
시선을 끄는 백입니다.
가격은 312만원.

네임리스캣(NAMELESSCAT)

페이크퍼로 왠지 더 따뜻해 보이는 헤드밴드.
부드러운 질감과 사랑스러운 컬러가 특징입니다.
가격은 3만5천원.

다이애그널(DIAGONAL)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장갑.
울과 앙고라 모헤어를 사용해
보온성과 부드러움을 높였습니다.
가격은 8만6천원.

더스웻(The Sweat)

페이크 시어링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링으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크롭 스타일의 기장이라
다양한 무드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12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