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새로운 여성복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캠페인에는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 백과 함께 파리를 탐험하는 정호연, 레아 세이두(Lea Seydoux), 디피카 파두콘(Deepika Padukone), 종추시(Elaine Zhong)의 모습이 등장했는데요.
‘GO-14 백’은 2014년 루이 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루이 비통에 합류한 후 선보인 백 중 하나로,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 백으로 자리 잡았죠. ‘GO-14 백’을 우아하게 감싸고 있는 풍성한 십자형 퀼팅 패턴은 말타쥬 기법을 사용했는데요. 귀중품을 보호하기 위해 트렁크 내부를 퀼팅으로 마감하는 것에서 시작된 말타쥬는 메종의 오랜 장인 정신을 대표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GO-14 백’은 우아한 곡선과 도톰한 쿠셔닝이 돋보이며,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로 출시됩니다.
‘카퓌신 백’은 1854년 루이 비통 매장을 처음 오픈했던 파리의 ‘루뇌브 드 카퓌신’ 거리에서 이름은 따왔는데요. 모노그램 플라워 모티프가 담긴 플랩을 안으로 넣으면 LV 이니셜이 보이도록 스타일링할 수 있으며, 탈착형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 백 또는 크로스 바디 백으로도 연출 가능합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 루이 비통의 새로운 캠페인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