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 스타일링의 필수 아이템으로 몸 선에 밀착되는 콤팩트한 실루엣을 가진 베이비 티셔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베이비 티셔츠는 레터링이나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해 빈티지하거나 쾌활한 소녀스러운 아웃핏을 완성해 줍니다.
- 그래픽 프린팅이나 컬러감 있는 무지 베이비 티셔츠에 헐렁한 하의를 매치하면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요즘 짧은 어깨선과 슬림하게 떨어지는 타이트한 핏, 그리고 짤막한 크롭 기장의 티셔츠가 눈에 띕니다. 신체 라인에 꼭 맞게 밀착되는 콤팩트한 실루엣 때문에 아동용 티셔츠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베이비 티셔츠(Baby Tee)’는 이번 여름 스타일링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지나치게 몸에 달라붙지 않으면서도 몸 선을 자연스럽게 따라 흐르는 유려함, 그리고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애매한 타이트함과 소매 기장이 주는 쿨한 무드가 베이비 티셔츠만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죠. Y2K 레트로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미니멀리즘과 맞물려 매일 손이 가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말 대신 입어요, 레터링


티셔츠 전면에 간결한 메시지나 위트 있는 문구가 담긴 레터링 베이비 티셔츠는 가장 손쉽게 시크한 무드를 완성해 줍니다. 타이포그래피나 미니멀한 폰트 플레이가 더해진 티셔츠로 하고 싶은 말이나 그날의 무드를 티셔츠로 표현해 보세요.


선미는 쨍한 옐로 컬러의 레터링 티셔츠를 선택했는데요. 짤막한 기장 아래 루즈하게 떨어지는 로우 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선미처럼 헐렁한 핏의 루즈한 하의나 로우 라이즈 팬츠와 결합하면 90년대 떠올리게 하는 빈티지한 아웃핏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쿨하고 청량하게, 스트라이프


클래식하면서도 쾌활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이비 티셔츠 역시 좋은 선택지입니다. 패턴 고유의 발랄함과 슬림한 실루엣이 어우러져 쾌활한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스트라이프 베이비 티셔츠는 데님 팬츠와 조합했을 때 비로소 그 매력이 극대화됩니다. 미야오의 안나는 잔잔한 그린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팬던트 네크리스를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골반 아래로 내려 입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소녀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죠.
위트 한 스푼, 그래픽


큼지막한 아트워크나 그래픽 프린팅이 들어간 베이비 티셔츠도 추천합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는 베이비 티셔츠 고유의 XS 사이즈와 어우러져 키치한 무드가 완성되죠. 경쾌한 그래픽 티셔츠에는 하의 역시 유연하게 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매한 소매길이와 짧은 크롭 기장의 상의 아래로 헐렁한 컬러 스웨트 팬츠나 찰랑이는 맥시스커트를 매치해 보세요. 상의의 콤팩트함과 하의의 유연함이 어우러져 한층 편안하고 감각적인 캐주얼 무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색감 하나로 끝, 컬러


사실 베이비 티셔츠는 실루엣 그 자체만으로도 뚜렷한 개성을 가집니다. 그렇기에 별다른 프린팅이나 화려한 패턴 없이 단색 컬러나 클래식한 무지 티셔츠만으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발휘하죠. 비비드 컬러나 파스텔 톤의 티셔츠 하나에 스커트나 로우 웨이스트 데님을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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