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PETER DO 피터 도
NOTE 우아하면서도 터프한 커팅과 일명 ‘뽁뽁이’를 떠올리게 하는 전위적 소재,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실루엣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피터 도의 장기인 테일러링이 돋보인 쇼였다. ‘프로텍(Protection)’과 ‘프로젝션(Projection)’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모티프로 완성한 그의 두 번째 무대 역시 성공적인 결과물로박수갈채를 받았다.
FAVORITE LOOK 뽁뽁이가 연상되는 독특한 팬츠와 오렌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