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KONDO SATOSHI 콘도 사토시

NOTE ‘항상 그래왔던 것’을 테마로 한 이번 시즌에는 시대와 트렌드를 초월해 옷을 입는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행위에 집중한 쇼를 선보였다. 독보적 실루엣이 존재감을 발하는 니트웨어 시리즈와 망토, 비대칭 룩이 런웨이에 균일한 리듬감을 불어넣었으며 아티스트 볼프강 라이프(Wolfgang Laib) 작품에서 영감 받은 산뜻한 컬러 팔레트는 옷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디자이너의 다감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FAVORITE LOOK 전위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처가 돋보인 롱 니트 드레스

Miy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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