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RICHARD QUINN 리처드 퀸
NOTE 마치 한 편의 웨딩 쇼 같던 리처드 퀸의 런웨이 위로 수백 송이 장미와 꽃무늬 패브릭이 크나큰 존재감을 발했다. ‘런던의 쿠튀리에’라는 별명에 걸맞게 파격적이고 새로운 옷보다는 고전적 아름다움에 충실한 드레스가 대거 등장했다. 어머니의 결혼사진이 떠오르는 웨딩 베일과 드레스, 섬세한 주얼 장식으로 빛나는 룩에서 디자이너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FAVORITE LOOK 거대한 베일과 클래식한 주얼 장식이 압도적 아름다움을 발한 화이트 웨딩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