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 <TOWARDS: There Was Light>를 선보이고 있는 작가 김보희를 제주 작업실에서 만났습니다. 초록이 좋아 제주에 정착한 이후 더 깊어진 색에 대한 감각으로 여러 번 덧칠하고 오래 바라보며 작업을 이어가는 방식, 기억에 상상을 더해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 자연에게 받은 감동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바다와 정원, 야자수와 반려견 레오가 함께하는 제주에서 그의 시선은 늘 자연에 머뭅니다. 자꾸 들여다볼수록 다시 보이는 것이 있다는 그의 말처럼, 캔버스 위에는 눈앞의 풍경에서 길어 올린 감각과 상상이 천천히 포개집니다. 일상의 빛과 색에서 출발해 그 너머의 장면을 새롭게 그려온 김보희 작가의 세계를 <마리끌레르> 아트 에디션에서 만나보세요. 제주 작업실과 그의 모습을 담아낸 화보 전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OWARDS: There Was Light>
장소 갤러리현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4)
기간 2026. 8. 26 – 2026. 10.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