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VIN Gallery LANVIN INSPIRATION 콜레주 데 베르나르댕(Colle‵ge des Bernardins)의 공간 FAVORITE LOOK 가죽 장갑으로 고전적인 분위기를 가미한 딥 그린 드레스 룩 POINT 13세기에 건축된 공간 콜레주 데 베르나르댕과 영화 <갈루아인 페르스발(Perceval le Gallois)>을 모티프로 고풍스러운 쇼피스를 제작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루노 시아렐리 부임 이후 가장 완성도 높은 컬렉션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나, 이후 브루노 시아렐리의 사임 소식이 전해지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By MarieClaireKorea
LANVIN Gallery LANVIN THEME 포스트 팬데믹 INSPIRATION 팬데믹의 암울한 기운을 전복하는 창의성과 문화의 힘 PALETTE 블랙, 푸크시아, 로열 블루, 튀르쿠아즈 블루, 새먼 FAVORITE LOOK 쟌느 랑방의 아카이브에서 꺼내 온 듯한 복고풍 퍼 코트 룩 POINT 쟌느 랑방이 남긴 물건과 스크랩북에서 다양한 요소를 차용하고 재해석했다. 과장된 어깨선과 네트 햇, 도트 무늬 스타킹 등의 빈티지한 액세서리는 알버 엘바즈가 이끌던 전성기의 랑방을 떠올리게 한다. By MarieClaireKorea
LANVIN Gallery LANVIN THEME 애니메이션과 아르데코 INSPIRATION 1990년대의 배트맨 영화와 그 속에 담긴 아르데코 건축에 대한 탐구 PALETTE 퍼플, 핑크, 블랙, 실버 FAVORITE LOOK 19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이 떠오르는 프린지 장식 미니드레스 POINT 1920년대 랑방에서 선보인 데이지 모티프를 재해석해 브랜드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했으며 나오미 캠벨이 피날레를 장식해 화제가 됐다. By MarieClaireKorea
LANVIN Gallery LANVIN 랑방이 선보인 컬렉션 영상은 2004 년에 그웬 스테파니가 발표한 ‘리치 걸’의 2021년 버전 뮤직비디오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디자이너가 10대 때 빠져 있던 그웬 스테파니의 노래가 이번 컬렉션의 컨셉트이자 배경음악으로 쓰인 것. 노래 제목에서 상상할 수 있듯 ‘내가 만약 부자였다면? 화려한 호텔파티를 밤새 즐길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파리의 고풍스러운 호텔에서 촬영한 영상은 시종일관 화려한 파티가 이어진다. 모델들은 깃털 장식 드레스부터 애니멀 프린트, 크리스털 장식, 골드와 레드, 핑크 등 알록달록한 컬러까지 호사스러운 파티 룩으로 꾸민 채 등장한다. 게다가 노래를 발표한 당시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래퍼 이브가 실제로 등장해 지루할 틈 없는 영상이 완성됐다. 팬데믹 상황에서는 마치 이룰 수 없는 꿈처럼 느껴지는 화려한호텔 파티를 대리 만족이라도 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랑방의 패션 영상을 감상해보라. 오랜만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y MarieClaireKorea
수지 패션 탐구 Gallery <스타트업> 수지 패션 탐구 tvN 드라마 <스타트업> 속 수지의 패션을 파헤쳐 보았다. 단정하고 포멀한 오피스 룩부터 캐주얼한 룩 그녀의 가방까지 모두 찾아봤다. By 강 서윤
LANVIN Gallery LANVIN 브루노 시아렐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프렌치’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장장 1백3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랑방 하우스가 발탁한 이 서른두 살의 젊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브랜드 아카이브를 면밀히 연구하고 탐구했으며 클래식한 프렌치 뷰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데 열과 성을 쏟았다. 그 결과 구불구불한 웨이브 헤어에 레드 립스틱을 과장되게 바른 모델들은 풍성한 퍼 칼라로 포인트를 준 테일러드 코트, 쿠튀르 가운을 변주한 비대칭 실루엣 프루프루 드레스 등 우아한 클래식 룩을 입은 채 캣워크를 누볐다. 가죽 글러브, 무릎까지 오는 페이턴트 가죽 부츠, 파티시에의 케이크를 담는 박스를 닮은 클러치 백 등 액세서리도 구매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만큼 매력적이었다. 브루노 시아렐리가 잔 랑방의 영광을 재현해 다시금 랑방 하우스의 전성기를 이끌 수 있길 기대해본다. By 장 보미, 김 지수
느슨한 것이 좋아 Gallery 느슨한 것이 좋아 대충 둘러멘 듯한 가방과 골반에 살짝 걸쳐진 바지. 긴장과 여유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는 슬링의 시대가 시작됐다. By kimjisu
이렇게나 트렌디한 방한모 Gallery 이렇게나 트렌디한 방한모 낯선 듯 익숙한 생김새와 거부할 수 없이 쿨한 매력을 지닌 방한모, 발라클라바가 패션 월드를 점령했다. By 김 지수
효린이 빠진 향기 Gallery 효린이 빠진 향기 향수를 선물하는 것은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함께 기억하고 싶다는 의미다. 홀리데이 시즌, 사랑스러운 배우 민효린은 어떤 향기를 나누고 싶을까? 그녀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랑방의 향수를 소개한다. By 윤 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