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MARA Gallery MAX MARA 언제 우울한 일을 겪었느냐는 듯, 여느 때처럼 안정적인 컬렉션을 선보인 막스마라. 음악이 시작되고 모델들이 등장하자 이번 쇼의 테마가 르네상스 시대라는 사실을 알아채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주제를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모자이크를 형상화한 육각형 패턴을 군데군데 더하거나 소매를 절개한 옷, 오프숄더 톱 등에서 디자이너의 의도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었다. 드로스트링을 더해 새롭게 탄생시킨 시그니처 캐멀 코트의 변화도 눈여겨볼 만했다. 베이지를 기본으로 중간중간 푸른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쇼의 집중도를 높인 요소. 이번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기존 막스마라 컬렉션보다 스포티한 분위기가 돋보였는데, 이 점은 의도했든 아니든 최근 편안한 옷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시대 흐름에 적절하게 맞아떨어졌다. 기존의 클래식한 무드는 고수한 채 좀 더 편안해진 옷이라니. 생각만 해도 구매욕이 샘솟지 않는가. By 장 보미이 지민이 세희, 김 지수
가을 베이식 아이템으로 옷입기 Gallery 가을 베이식 아이템으로 옷입기 니트 풀오버 매치한 데님 팬츠, 우아한 슬립 드레스와 트렌치코트, 블랙앤네이비 등 기본 컬러 포멀한 재킷 등 가을을 대표하는 베이식 아이템으로 옷 잘 입는 법을 알려준다. By 김 지수
2021 S/S FASHION WEEK REVIEW #MILAN Gallery 2021 S/S FASHION WEEK REVIEW #MILAN 코로나19로 팬데믹에 빠진 시국에도 2021 S/S 패션위크는 어김없이 시작됐다. 패션의 영역을 넘어 한층 더 다채로운 방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4대 패션위크에서 눈여겨볼 부분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By 이 지민
혜리의 달콤한 하루 Gallery 혜리의 달콤한 하루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세상을 더 넓게 알아가며 나아가는 중인 혜리가 워크엔드 막스마라와 보낸 달콤한 날들. By 박 민, 장 보미
TIMELESS BEAUTY Gallery TIMELESS BEAUTY 배우 수현과 막스마라의 경영자 마리아 줄리아 프레지오소 마라모티. 이들이 만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By 이 세희
수영복 뭐입지? #애니멀 프린트 VS #보헤미안 Gallery 수영복 뭐입지? #애니멀 프린트 VS #보헤미안 태양처럼 화려한 패턴, 여름을 위한 모노키니 트렌드. By 이 다은(프리랜서)
히잡, 액세서리일까? Gallery 히잡, 액세서리일까? 여성의 신체를 가리고 가족 이외의 이성과 교류를 차단하는 용도의 히잡이 패션위크에 등장했다. 히잡은 과연 패션이 될 수 있을까? By 이 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