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롱샴(Longchamp)

롱샴은 1948년 장 카세그랑이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럭셔리 브랜드로, 고급 가죽 제품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브랜드의 시작은 고급 가죽 파이프 커버 제작이었으며, 이후 핸드백, 여행용 가방,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롱샴의 제품은 프렌치 감성과 실용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롱샴은 전통적인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급 가죽 제품을 제작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인다. 롱샴은 핸드백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친환경 소재와 윤리적인 생산 방식을 도입하며, 시대 변화에 맞춘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롱샴 특징 

1948년 장 카세그랑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의 명품 패션 하우스, 현재는 가방같은 잡화류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패션 브랜드지만 원래 시작은 담배 파이프를 판매하는 브랜드였다. 1948년 브랜드 창시자 장 카세 그랑은 파리의 그랑 불르바르 대로에 있던 ‘오 술탄’ 이라는 담배 가게를 상속받으며 브랜드를 만든것이 롱샴의 기원이었다. 그는 사업을 확장시키며 파리의 장인들을 시켜 담뱃대에 가죽을 입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 파이프들은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 파이프를 상품화 하기 위해 파리 경마장의 이름을 따서 롱샴으로 브랜드 명을 지었다. 이후 가죽 담뱃대에서 핸드백, 신발, 액세서리 등 가죽 제품군을 늘리면서 현재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1970년대에 출시된 가죽 벨트 LM이 큰 인기를 끌면서 패션 브랜드로 위상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롱샴의 대표 제품은 르 플리아쥬로, 1993년 출시 이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가방으로 자리 잡았다. 가볍고 접을 수 있는 디자인과 가죽 손잡이가 특징이며, 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출시되어 활용도가 높다. 이 제품은 여행용 가방이나 데일리백으로 인기가 많으며, 해마다 새로운 컬렉션과 한정판 디자인이 출시된다.


롱샴 주요 제품 

  • 르 플리아쥬 : 1993년 롱샴에서 출시한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코닉 백이다. 프랑스어로 “접는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처럼, 가방을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벼운 나일론 소재와 소가죽 손잡이의 조합으로 제작되어 튼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갖추었으며, 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르 플리아쥬는 여행 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방수 기능까지 갖춰 실용성이 뛰어나다. 특히,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휴대성이 우수하며, 일상용 가방부터 여행용 보조 가방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 덕분에 캐주얼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모두 잘 어울리며, 전 연령층에서 인기가 많다. 해마다 새로운 컬렉션과 한정판 디자인이 출시되며, 유명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르 플리아쥬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롱샴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프렌치 감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데이롱 :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담은 모던하고 실용적인 핸드백 컬렉션이다. 이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어,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롱샴 특유의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린다. 데이롱 백은 넉넉한 내부 공간과 다양한 포켓 구성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했으며, 가볍고 부담 없이 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모두 활용 가능하며,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와 소재 선택의 폭이 넓어, 포멀한 자리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적합하다. 롱샴은 데이롱을 통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현대적인 여성을 위한 가방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가벼운 무게, 실용적인 디자인, 우아한 스타일을 모두 갖춘 데이롱은, 롱샴의 시그니처 제품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 르 플로네 : 대표적인 클래식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텍스처의 가죽과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인 컬렉션이다. 1975년 처음 선보인 이후, 롱샴의 장인정신과 품격 있는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하는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Foulonné”는 프랑스어로 가죽을 부드럽게 가공하는 공법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가죽을 완성한다. 르 플로네 컬렉션은 세련된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드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 롱샴 특유의 깔끔한 라인과 절제된 디테일이 돋보이며,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으로 출시되어 데일리백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르 플로네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실용적인 내부 구성으로 실용성을 강조하였으며, 가벼운 무게와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숄더백, 크로스백, 토트백, 지갑 등 다양한 스타일로 전개되며, 부드럽고 견고한 가죽의 촉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롱샴을 대표하는 우아한 데일리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르 로조 : 롱샴의 아이코닉 라인으로, 로조의 핸드백 라인은 어떤 룩에도 쉽게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아이덴티티를 반영한다. 소가죽 소재의 이 모델은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그니처 뱀부 클래스프와 커다란 연결고리와 함께, 현대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드러낸다. 우아한 매력을 지닌 로조 가죽 제품 라인은 도시적인 일상을 위한 기능적인 모델을 통해서 존재감을 강조한다.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있는 크고 작은 핸드백, 트라페즈 포맷의 숄더 백, 넉넉한 공간이 있는 휴대폰 케이스 및 XXL 플랩 지갑은 시대를 초월하는 패션과 트렌디함을 넘나들며 독특한 컬러와 소재의 바이어스를 통해 독특함과 광채를 더해가는 컬랙션에 맞추어 섬세하게 재창조됩니다 롱샴은 로조 백을 통해 가죽 제품의 진정성과 장인정신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롱샴 콜라보레이션

2023
롱샴 X 토일렛페이퍼


롱샴의 역사

롱샴은 1948년 프랑스 파리에서 장 카세그랑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 브랜드로, 처음에는 고급 가죽 파이프 커버를 제작하며 시작되었다. 당시 장 카세그랭은 고급 가죽을 활용하여 일반적인 파이프와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상류층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브랜드는 가죽 지갑, 액세서리, 여행 가방 등의 제품으로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1950년대 후반, 롱샴은 고급 가죽 여행용 가방과 핸드백을 선보이며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프랑스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롱샴의 제품들은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추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롱샴의 가방들은 당시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70년대에는 브랜드를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시기부터 롱샴은 기존의 클래식한 가죽 제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출시하며 젊은 고객층까지 공략했다. 1993년, 롱샴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코닉 제품인 “르 플리아쥬”가 탄생했다. 이 가방은 나일론과 가죽을 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어 출시 직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르 플리아쥬는 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출시되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제품이 되었다. 2000년대 이후 롱샴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가방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또한, 케이트 모스와 같은 유명 인물과 협업하여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친환경 소재와 윤리적인 생산 방식을 도입하며,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날 롱샴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로,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롱샴 앰버서더

김세정 / 2023. 02 ~ 글로벌 앰버서더

롱샴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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