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

자크뮈스

2009년 자크뮈스가 20살이 되는 해에 설립됐다. 브랜드 명칭은 설립자인 디자이너 자신의 성이자 어머니의 혼전 성을 따서 지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로, 독특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과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후 2년 뒤인 2012년부터 파리 패션 위크 기간에 컬렉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도버 스트리트 마켓 등 유명 편집샵에 입점되어 이름을 알렸다. 시몽의 개인적인 경험과 남프랑스의 자연과 생활 방식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과감한 디테일과 유머러스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미니멀리즘과 실험적 요소의 조화에 집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자크뮈스 역사

자크뮈스는 2009년, 시몽 포르트 자크뮈스가 19세의 나이에 설립했다. 그는 패션 학교인 에스모드(ESMOD) 파리에 입학했으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패션 업계에 뛰어들었다. 브랜드 이름 “자크뮈스(Jacquemus)”는 그의 어머니의 결혼 전 성에서 따온 것으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헌사를 담고 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파리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는 소규모 컬렉션을 제작하며 패션쇼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파리에서 자신의 옷을 손으로 직접 만들어 팔며 패션계의 문을 두드렸다. 2010년에 첫 컬렉션을 공개했고 그의 디자인은 미니멀하면서도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실루엣으로 주목 받았다. 그 후 2012년, 파리 패션 위크에서 자신이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계에서 주목을 받았고 당시 전통적인 하이패션과는 다른, 젊고 유쾌한 접근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부터 2018년은 자크뮈스의 성장기라고 할 수 있는데, 자크뮈스는 독립 디자이너로서, 대형 패션 하우스의 영향을 받기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 그의 디자인은 점점 더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으로 어필했다. 이 시기에 주요 컬렉션으로는 “라 밤바(LA Bomba)” 컬렉션으로 남프랑스 여름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작품으로,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르 치키토(Le Chiquito) 백의 탄생은 자크뮈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게 했다.
그 후 자크뮈스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펼쳤다. 2019년에 라벤더 밭 쇼(La Lavande) 프로방시의 라벤더 밭에서 열린 패션쇼는 자연과 패션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후 자크뮈스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독특한 런웨이를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삼게 되었다. 그 후 자크뮈스는 남성복 라인을 추가하며 브랜드의 폭을 점차 넓혔다. 2020년대 이후, 지속 가능한 패션과 지역 생산을 강조하며,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2023년, 파리 생토노레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자크뮈스 주요 컬렉션

  • 2017 SS ‘La Bomba’ : 자크뮈스가 글로벌 주목을 받은 컬렉션으로, 보헤미안 스타일과 남프랑스의 여름 감성을 표현했다.
  • 2019 SS ‘La Riviera’ : 바다, 휴가, 여유로움을 테마로 한 컬렉션으로, 해변과 휴양지에서 입을 수 있는 우아하고 심플한 의상을 선보였다.
  • 2020 ‘Le Coup de Soleil’ : 런웨이를 라벤더 밭에서 진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음. 브랜드의 자연과의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자크뮈스 스테디 제품

가방

  • 르 치키토(Le Chiquito): 2018년에 출시된 초소형 핸드백으로 자크뮈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독특한 비율로 패션계에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 르 그랑 치키토(Le Grand Chiquito): 르 치키토의 큰 버전으로, 실용성과 독창성을 겸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의류

  • 비대칭 드레스와 크롭 탑: 자크뮈스 특유의 절개와 독창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 와이드 팬츠와 테일러링: 편안한 핏과 세련된 디테일로 여성성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발

  • 비대칭 힐 디자인: 힐 부분에 구체, 정육면체 등 독특한 형태를 접목한 창의적인 아이템이다.


자크뮈스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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