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ques Almeida

데님을 매개로 대중적인 레이블로 성장한 마르케스 알메이다. 아티스트 루이스 그레이와 합작해 탄생시킨 ‘Power Woman’, ‘Truth + Beauty’ 등 심도 깊은 레터링 프린트에서 짐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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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Howell

범람하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고고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가기에 마가렛 호웰은 마니아층이 두텁다. 이번 시즌 역시 베레를 쓴 여인들이 바삭거리는 코튼 셔츠와 단정한 니트 터틀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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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of Pearl

런던 패션위크의 핫한 쇼 중 하나로 급부상한 마더오브펄. 매번 여자들의 가슴이 올랑댈 만큼 로맨틱한 옷을 선보이는 에이미 파우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유머’다.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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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en by Thornton Bregazzi

제주’, ‘해녀’란 제목의 책이 차곡차곡 쌓인 모습을 찍은 사진이 프린트돼 있는 쇼 노트를 본 순간부터 애정이 갔다. “한국의 해녀 공동체야말로 뿌리 깊은 모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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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Katrantzou

고풍스러운 빅토리안 무드부터 20세기를 주름잡은 바우하우스 건축양식까지 구시대적 요소를 현대적 미학으로 구현하고자 한 마리 카트란주의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실루엣, 소재가 총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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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Kane

거친 가죽과 매끈한 실크, 도톰한 니트와 찢어질 듯 가녀린 레이스.... 이 상반되는 소재의 대비로 관능적인 컬렉션을 완성한 크리스토퍼 케인. 둥근 어깨 라인과 가죽 라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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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e Rocha

시몬 로샤의 아이덴티티는 확고하다. 그 중심엔 ‘로맨티시즘’이 존재한다. 19세기 낭만주의 풍경화가 존 컨스터블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소 평범해 보이는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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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em

#MeToo의 영향일까? 런던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서 선보인 쇼에는 블랙을 주조로 보라, 골드, 머스터드, 버건디 등 깊고 농염한 빛깔을 에뎀 식으로 풀어낸 빅토리안 룩이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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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s 1961

‘현실(reality)’에 집중해 동시대 여성들의 옷장을 수없이 떠올렸다는 나타사 차갈의 의도는 적중했다. 포츠 1961의 이 영민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미니멀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레터링 프린트(한글을 비롯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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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Anderson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남녀 컬렉션을 통합한 J.W. 앤더슨. ‘브랜드의 제2막을 근사하게 열고 싶다’는 디자이너의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쇼를 채운 모든 컬렉션이 당장이라도 입고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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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berry

장장 17년이다.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17년 동안 수장으로 이끌어온 버버리와 아름다운 이별을 할 시간이 왔다. 프런트로엔 그의 오랜 친구이자 팬인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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