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 Jung
지현정은 웃을 줄 아는 모델이다. 흰 이를 드러내며 활짝 웃는 그녀에게 눈가의 주름 따위는 문제가 아니다. 길쭉길쭉하고 시원한 이목구비가 더욱 매력적인 지현정은 이제 앳된 소녀 티를 벗고 성숙한 여인이 되어가고 있다.
Hye Jung
모델 사이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변신이 가능하기로 유명한 이혜정은 하이패션은 물론, 뷰티 광고까지 소화할 수 있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졌다. 특히 연한 핑크빛이 도는 하얀 피부는 어떤 메이크업도 돋보이게 한다. 그래서일까? 옅은 눈썹도, 살짝 튀어나온 광대뼈도, 양 볼에 푹 꺼질 정도로 생기는 보조개도 아름답다.
Yiu
국내 모델 중에 가장 유니크한 이미지를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유. 무심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는 큰 눈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깊어지고, 이제는 중성적인 매력까지 풍긴다. 이것이 바로 이유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다.
Sera
감정 연기의 대가 박세라는 패션 사진가들이 유독 좋아하는 모델 중 하나다. 어떤 과감한 메이크업이나 의상, 포즈도 박세라라면 가능하기 때문. 그런 그녀가 뷰티 사진가 앞에서는 한없이 아리따운 소녀가 된다. 특히 광대뼈 위의 주근깨는 그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