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디올 하우스 최초의 스킨 케어 심포지엄이 도쿄에서 열렸다. ‘디올 스킨 케어, 뷰티의 최첨단에서’라는 주제로 개최된 만큼 디올 스킨 케어 과학의 현주소와 비전, 그리고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세계 주요 전문가와 과학자들과 함께 디올의 주요 안티에이징 제품인 ‘캡춰 토탈’의 모델이자 톱 모델인 에바 헤르지고바도 참석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전세계 7개 지역에서 특별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디올 가든’.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캡춰 토탈의 주요 성분인 론고자가, 그랑빌에서는 디올 프레스티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로즈 드 그랑빌이 재배되고 있었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과학이 함께 공존하는 이곳에선 디올 하우스가 지켜온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방식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실 디올 스킨 케어의 과학적 발견이나 연구 결과, 우수성 등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바다. 다만, ‘여성을 아름답게 할 뿐 아니라 행복하게 한다’는 가치 아래 2백60명의 연구진을 중심으로 디올 하우스가 기울여온 끊임 없는 노력을 알고 나면 다시 한 번 감동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