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 스토어에서 잘 팔리는 시트 마스크 20
1일 1팩의 유행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의 효과 만점의 시트 마스크가 대거 등장했다. 하루에 하나씩 붙이면, 건조, 영양, 노화, 미백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시트 마스크. 뷰티 에디터가 1일 1팩에 도전했다.
식물나라 내추럴 오리진 캡슐팩 각 1천5백원.
정확히 1회만 사용할 수 있는 양의 팩이라 마음에 든다. 매일 사용해도 무리가 없는 순한 성분으로 클렌징 대신 세안할 때 바르고 씻어내면 된다.
리피엘 퍼펙트 핏 마스크 퍼밍 3천원.
그물망과 부직포가 함께 들어 있는 시트가 매우 특이하다. 붙였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들고 오랫동안 붙이고 있어도 건조함이 없다. 피부를 더 쫀쫀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케어 마스크 5천원.
시트가 얇아 피부 밀착력이 높고 촉촉함을 바로 느낄 수 있다. 한 장의 마스크로 미백 효과는 못 느낄 수 있으나, 다음날 피부 결이 매끄럽고 화장이 잘 받는다.
엘리자베스 포어톨 밀키 마스크팩 2천원.
자극이 없는 알로에 팩이라 어떤 피부 타입도 사용 가능하다. 시트가 얇아 밀착력은 좋지만, 금방 건조해진다. 팩 안에 든 에센스를 다 바르는 게 좋다.
샘케이 VC캡슐 컨센트레이트 마스크 5천원.
겔 타입 마스크라 촉촉함이 오래가고 위 아래 구분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다만 전체 사이즈가 약간 큰 느낌이다.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어 부분적으로 따끔거리나 마스크 후 피부가 전체적으로 맑아졌다.
폴라탐 워터 젤 엑스트라 포스 마스크 옵티멀 리페어링 마스크 3천9백원.
입체적은 시트 마스크로 코 부분도 들뜨지 않고 착 밀착된다. 촉촉한 느낌이 오래가고 부드럽다. 두꺼운 시트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린제이 비타민 모델링 마스크 2천5백원.
파우더를 개고 바르고 마르기까지 과정이 조금 귀찮지만, 그만큼 효과가 좋다. 석고 팩을 뗀 뒤 피부에 건조하지 않고 촉촉해 토너만 발라도 충분할 정도. 한 통으로 두 명은 너끈히 사용 가능하다.
닥터 자르트 더마스크 리셋유어하이 3천5백원.
도톰하지만 밀착력이 높은 시트가 가장 마음에 든다. 피부에 붙였을 때 흘러내림이 덜하다.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메디힐 라인 프렌즈 IPI 마스크 3천원.
귀여운 그림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는 마스크 팩이다. 시트가 얇아 피부 밀착력은 좋지만 오래 붙이고 있음 건조해 질 수 있다.
차앤박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마스크 4천원.
프로폴리스 앰플의 향이 그대로 전해진다. 전체 시트 사이즈가 조금 큰 편이나, 피부 밀착력이 좋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픽스앤톡스 더블 하이드라 프로그래밍 마스크 2천5백원.
보호 필름과 함께 들어 있는 얇은 시트를 얼굴에 붙이면 피부가 순간 청량감이 든다. 보습 케어 기능이 강화된 마스크라 사용 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지 않았다.
듀이트리 프리미엄 시네이크 블랙 마스크 3천원.
검정 시트가 처음에는 조금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시트가 얇아 밀착력은 좋고 울긋불긋한 홍조를 진정 시켜준다.
라끄베르 윌유메리미 영양탄력 2천원.
귀여운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한때 동이 났던 마스크다. 얼굴에 붙였을 때 얇은 느낌이 들어 불안하지만 쉽게 떨어지진 않는다. 한번만 사용해서 탄력은 잘 모르겠고, 순간 피부가 맑아진 느낌은 든다.
아크웰 라이스 화이트닝 마스크 2천원.
시트 자체에 유칼리툽스가 들어 있어 마스크를 뗀 후에도 피부가 촉촉하다. 쌀 성분의 미백 효과는 한번 사용만으로 누릴 수 없으나, 자극 없이 순해 일주일에 3회 정도 사용해도 좋다.
WHEN 마스크 4매입 4만5천원.
세로라에서 먼저 유명해진 마스크로 밤 10시, 메이크업 베이스 전과 같은 다양한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이 마음에 든다.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가 30분 정도 붙여도 촉촉하다. 피부에 착 붙어 순간 리프팅 되는 느낌이다.
롭스 퍼밍 콜라겐 마스크 팩 1천원.
시트가 에센스에 흠뻑 젖어 있어 얼굴에 잘 붙는다. 다만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이 든다. 오래 붙여도 건조해 지지 않고 무엇보다 가격이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