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2016
올해로 제30회를 맞은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는 전 세계 뷰티 에디터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최고의 화장품을 선정하는 뷰티 어워드다. 혁신성, 효능, 질감,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의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되며, 올해도 인터내셔널과 내셔널 어워드의 그랑프리 제품을 선발했다. 올해 최고의 화장품을 공개한다.
INTERNATIONAL AWARD
샤넬
원료와 효과는 물론 새로운 텍스처로 감각적인 면까지 만족시키는 수분 세럼. 샤넬 최초로 마이크로 플루이딕 테크놀로지를 응용해,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고 수분 증발을 막는 카멜리아 오일 추출물이 담긴 4천 개의 미세 버블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이 미세 버블이 터지면서 텍스처가 마치 물처럼 변하는데, 그 덕분에 유효 성분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수분을 집중 공급하는 한편 탱탱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 꾸는 제품이다.
심사위원의 평가
“ 수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어낸, 피부를 놀랍도록 변화시키는 세럼이다. 한번 사용하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제품.”
“ 마치 물침대처럼 만지면 기분이 좋아지는 독특한 텍스처를 지닌, 감각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피부에 뭔가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날 꼭 사용하게 될 것 같다.”
“ 물처럼 신선하면서 동시에 오일처럼 피부를 매끈하게 감싼다.”
INTERNATIONAL AWARD
르네휘테르
헤어와 두피 케어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브랜드, 르네휘테르. 르네휘테르의 압솔뤼 케라틴은 극손상 모발을 위한 라인으로 다양한 식물 추출 원료와 식물성 케라틴을 함유해 손상된 모발을 부드럽고 찰랑이는, 건강한 모발로 회복시킨다. 압솔뤼 케라틴 라인은 매일 사용하는 샴푸와 일주일에 1~2회 사용해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얼티메이트 리뉴얼 마스크, 매일, 수시로 사용해 모발을 부드럽게 만드는 리뉴얼 에센스로 구성된다.
심사위원의 평가
“ 마치 머리카락을 우유에 담근 듯 부드럽게 만드는 제품. 머리카락이 누에고치처럼 부들부들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다니, 완벽합니다. 머리카락이 한결 건강해진 느낌이에요.”
“ 지금까지 여러모로 고생한 내 머리카락과 두피를 재정비한 제품이에요. 이 세 가지 제품을 처음 쓰던 날, 기적 같은 변화를 느꼈죠. 매일 드라이를 하는 죄책감을 없애주는 트리트먼트는 특히 추천합니다.”
INTERNATIONAL AWARD
조르지오 아르마니
우아한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이 제품이야말로 자연스럽고 우아한 이탤리언 뷰티를 완벽히 구현할 듯하다. 크레마 누다는 프리미엄 스킨케어와 프리미엄 파운데이션이 결합한 틴티드 크림으로 피부 속부터 우러나는 건강한 윤기를 연출해, 마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 지만 고급스러운 피부를 완성한다. 여기에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췄으니, 한마디로 궁극의 글로우 크림이라 할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
“ 프리미엄 파운데이션과 스킨케어가 결합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마법 같은 제품. 부드러운 덱스처의 크림이 바르는 순간 얼굴을 화사하게 만든다.”
“ 이 크림은 메이크업에 필요한 모든 성분을 한데 모아놓은 것 같다. 차세대 만능 크림이라 부르고 싶다.”
NATIONAL AWARD
프레쉬
프레쉬의 베스트셀러인 블랙티 에이지-딜레이 컬렉 션의 신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탁월해 일명 코르셋 마스크라 불린다. 피부가 회복 과정에 들어가는 밤사이 유해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피부 수분과 탄력을 되찾아주는 오버나이트 마스크다. 피부에 탄력을 더하고 매끄럽게 가꾸는 프레쉬만의 블랙티 콤플렉스가 작용해 피부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탱탱한 탄력을 더하는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자기 전, 이 제품 하나만 도톰하게 발라도 아침에 피부가 눈에 띄게 탱탱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
“ 계속되는 야근으로 몸도 피부도 지친 저녁, 이 마스크를 바르고 잠들면 다음 날 아침, 그 진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야근의 흔적을 말끔히 지워주는 마법의 마스크.”
“ 쫀득한 텍스처와 은은한 향에 잠이 솔솔 오게 하는 릴랙싱 효과까지 지닌 최고의 오버나이트 마스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