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현대인들을 건강한 초록 섬 제주로 데려다 줄 이니스프리 <제주 그린 북>
이니스프리는 제주 여행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맛집 등의 정보를 담은 <제주 그린 북>을 매년 발행한다. 그 일곱 번째 책인 2017년 판 <제주 그린 북>은 제주에서의 셀프 웨딩 촬영 팁과 서핑 포인트, 건강한 맛집 소개 등으로 구성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 방법을 비롯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공유한다. 매년 여름 이니스프리 제품 구매 시 받을 수 있으며, 제주 공항 및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에도 비치되어 있으니 풍성한 제주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꼭 챙길것.
왕후들의 피부관리 비법을 엿볼 수 있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브랜드 북>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품격 있는 아름다움과 맑은 안색을 갖출 수 있는 궁중 비방을 한 권의 브랜드 북에 모두 담았다. 고급스러운 황금 빛 패키지를 펼쳐 보면 왕후의 아름다운 피부 유지법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전해 내려오고 있는 궁전 속 문화들을 글과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맑은 피부와 기품 있는 얼굴을 유지해온 궁중 비책을 소개한 이 브랜드 북은 히스토리 오브 후 매장에 비치되어 있다.
조화와 균형을 강조하는 설화수 <Sulwhasoo>
홀리스틱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인 만큼 설화수의 매거진 <Sulwhasoo>는 슬로우 라이프,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 여유로운 여행지,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예술 등 모든 가치 있는 아름다움에 대해 다루고 있어 한 장 한 장 읽고 나면 조급하게 살아온 일상에 대한 반성과 우리가 삶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이 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든다. 설화수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설화수의 매거진 <Sulwhasoo>는 2개월에 한 번, 1년에 6회 발행된다.
디올의 럭셔리 정신을 읽을 수 있는 <원 디올 매거진>
디올의 <원 디올 매거진>은 1년에 네 번, 봄/여름/가을/겨울 에디션으로 발행되어 웹사이트와 매장에 비치된다. 룩북이라기 보다는 브랜드가 공유하려는 역사와 감각,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니 브랜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 같다. 최신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이나 오트쿠튀르 화보를 다루는 것은 물론이고 컬렉션 메이크업과 디올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화보들까지 담아 눈여겨볼 만 하다. 디올의 팬이라면, <원 디올 매거진>을 통해 디올의 감성과 럭셔리 정신에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하는, 헉슬리 브랜드 북 <헉슬리 북>
헉슬리의 <헉슬리 북>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감성적인 이미지들과 글들로 표현했다. 사막에서 열매를 맺는 선인장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모로코 사막의 풍경을 통해 전달하는 식이다. 물론 실용적인 뷰티 정보도 다룬다. 생활 습관에 따라 필요한 스킨케어 루틴을 체크해 볼 수 있고 현재 뷰티 트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헉슬리 북>은 최근의 뷰티 트렌드로 항산화 습관과 착한 소비, 향기의 미학, 홈 스파 등을 꼽았는데, 각 주제에 대한 헉슬리의 시각이 궁금하다면 일독해볼 것을 권한다.
읽을수록 똑똑해지는 러쉬 뷰티 카탈로그 : 화장품 보존제의 진실
러쉬는 1년에 한 번 정보성 뷰티 카탈로그를 만든다. 올해의 주제는 화장품 보존제. 화장품 속에 첨가된 합성 보존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금, 글리세린 등 자연 속에서 얻을 수 있는 보존제를 소개한다. 착한 화장품을 표방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환경과 관련된 전문적인 정보까지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데, 이미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하기 쉽다. 이 카탈로그는 전국 러쉬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