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 레지스트 컬러 펜슬. #7 라군, 0.5g, 3만원. 블루와 그린의 경계에 있는 청록색으로 시원한눈매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포뮬러가 부드러워 잘 발리며, 땀과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2 자라 뷰티 아이섀도우. #클래시 아웃, 6g, 2만9천원. 글리터를 잔뜩 얹은 볼드한 플럼과 블랙부터 채도 높은 골드 컬러까지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세련된 화이트 패키지 또한 눈길을 끈다. 3 맥 파우더 키스 섀도우. #프랜차이즈, 1.5g, 3만 2천원. 채도 높은 레드 오렌지 컬러가 눈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고운 파우더 입자로 눈두덩이에 뭉치지 않고 발리며, 손으로도 쉽게 블렌딩할 수 있다. 4 에르메스 뷰티 루즈 에르메스 새틴 립스틱. #오랑쥬 브와뜨 33, 3.5g, 9만원. 밝고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부드러운 새틴 텍스처가 립밤처럼 촉촉하게 발린다. 각질이 들뜨지 않고 입술이 편안하다. 5 샤넬 루쥬 코코 블룸. #130 블러썸, 3g, 4만7천원. 과즙을 잔뜩 머금은 듯 탐스러운 입술로 연출할 수 있는 글로시 립스틱. 미세한 입자의 오일을 담아 입술에 미끄러지듯이 부드럽게 발린다. 다홍빛이 감도는 선명한 코럴 컬러로, 안색이 환하게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6 후다 뷰티 바이 세포라 네온 옵세션. 9.9g, 4만9천원. 시선을 압도하는 네온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컬러도 선명한 푸크시아 핑크와 퍼플, 오렌지 등 별사탕처럼 통통 튀는 색으로 구성해 펑키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글리터 타입은 입자가 굵어 눈머리나 애교살에 발라 포인트를 주기 좋다. 7 바이레도 컬러 스틱. #카인다 블루, 3.5g, 4만9천원. 실버와 골드 펄을 담은 블루 컬러로 영롱하게 빛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질감이 부드러워 눈두덩이에 바로 발라도 뭉치지 않으며, 다른 컬러와 섞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눈가에 톡톡 얹은 후, 손가락으로 블렌딩하면 눈매가 은은하게 빛나며 오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8 로라 메르시에 블러쉬 컬러 인퓨전. #워터멜론, 6g, 4만1천원대. 핑크와 오렌지를 섞은 채도 높은 코럴 컬러로 얼굴에 생기를 더해준다. 파우더 입자가 매우 미세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벗겨내지 않으며,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물드는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 오일을 담아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피부가 편안하다. 9 세포라 컬렉션 포켓 팔레트. 6.12g, 2만원. 시원한 파도가 연상되는 블루 계열로 구성해 특별한 날 이국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좋다. 눈두덩이 전체에 부드러운 매트 타입으로 음영을 넣고, 글리터 아이섀도를 눈두덩이 중앙을 중심으로 톡톡 얹듯이 덧바르면 영롱한 눈매가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