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에 초대받은 여인이
샤넬 뷰티의 31 le rouge를 바르고 방을 나선다.
그 우아하고 고혹적인 찰나를 담은 뷰티 내러티브.
블랙 니트 톱과 네크리스 모두 샤넬
테이블에 놓인 립스틱은 샤넬 하우스가 지닌 방대한 헤리티지를 담아 차원이 다른 럭셔리 뷰티를 제안하는 31 le rouge (트렁떼 엉 르 루쥬). 유리알처럼 빛나는 패키지는 파리 깡봉가 31번지 가브리엘 샤넬의 아파트 계단 거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샤넬 뷰티의 립스틱 최초로 글래스 케이스로 만들어 향수병과 동일한 기술로 제작한 장인정신까지 엿볼 수 있다.
블랙 니트 톱과 팬츠, 스커트, 네크리스 모두 샤넬
허공을 가만히 응시하는 여인의 고아한 눈빛, 그리고 쓸쓸한 기운을 더하는 입술.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입술은 샤넬의 31 le rouge #루쥬 크호지에를 발라 연출했다. 회색을 살짝 머금은 듯 탁한 오렌지 레드 컬러로 일상적인 메이크업에 잘 어울린다. 피부는 세럼 파운데이션인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을 얇게 펴 발라 가볍게 마무리하고, 눈가와 광대뼈 부근에 하이라이터인 수블리마지 르 꽁쌍트레 뤼미에르를 덧발라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