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º5의 새로운 모델 마고 로비가 ‘SEE YOU AT 5’ 캠페인을 선보입니다.
마고 로비는 얼마 전 샤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퍼퓸인 Nº5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었죠. Nº5는 독창적이고 대담하며 남들과는 다른, 두려움 없이 용감하면서도 단호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갖춘 여성의 다양한 모습과 강인함을 후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인데요. 이런 Nº5의 모습은 마고 로비와도 닮아 있습니다. 배우이자 선구적인 프로듀서인 마고 로비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역할로 강인한 마음을 지닌 여성 인물이 이끄는 이야기들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캠페인에서도 본인만의 당당함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Nº5의 새로운 캠페인, ‘SEE YOU AT 5’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으로 유명한 오스카 수상자인 루카 구아다니노가 연출했고, 마고 로비의 상대역으로 제이콥 엘로디가 함께 출연했다고 해요. 이번 캠페인 영상은 2분 20초의 정교하게 구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화려함과 유머, 당당한 태도를 겸비한 매력적인 여성을 표현하며, 샤넬 향수의 세련되고 모던한 세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SEE YOU AT 5 캠페인 필름은 주인공들의 엇갈린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두 주인공은 5시의 약속이 어긋난 채 서로 만나지 못하지만, 마고 로비는 이 경험을 상실이나 후회, 실망의 순간으로 여기기보단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며 편안한 그녀답게 열린 마음을 갖고 즉흥적으로 바다에 뛰어 들어 Nº5 보틀 속을 유영하며 만끽합니다. 이 캠페인의 유머러스한 영상미 외에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데요. 마고 로비의 레드 스커트 수트는 1986년 리들리 스콧의 Nº5 캠페인 필름에서 캐롤 부케가 착용한 의상을 오마주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샤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향수 Nº5가 오늘날 다양한 뮤즈를 통해 살아 숨쉬는 걸 알 수 있죠.
SEE YOU AT 5 캠페인은 삶의 무한한 가능성에 완전히 열려 있는 당당한 여성의 강인함과 매력에 대해 탐구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여성을 위한 샤넬의 궁극적인 비전을 구현하죠. 캠페인 필름 속 여성은 세상이 자신에게 열리기를 기다리기보다, 자신의 욕망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모든 가능성을 열고 자기주도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궁극적으로 이 캠페인은 여성에 대한 강력한 긍정을 표현한, 자신감 넘치고 현재에 충실한 Nº5 그 자체를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