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새롭게 공개된 신작 9편을 모았다.

드라마 <허쉬>

신문사 매일한국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드라마.
12년차 기자 한준혁(황정민)과
인턴 이지수(윤아) 등 언론인들이
평범한 ‘월급쟁이’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다.
생존양심 사이에 놓인
인물들의 삶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편성 금·토요일 오후11시 JTBC
첫방송 12월 11일

드라마 <런 온>

단거리 육상 선수 기선겸(임시완)과
번역가 오미주(신세경)의 관계를 다루는 로맨스.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이
교류하기 시작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이 쉽지 않은 오늘날
마음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편성 수·목요일 오후9시 JTBC
첫방송 12월 16일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 비밀 수사단>

조선시대의 암행어사를 중심 소재로 한 드라마.
방탕한 생활을 일삼던 중 갑작스럽게
암행어사로 파견된 홍문관 관료
성이겸(김명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가 다모 홍다인(권나라), 종 박춘삼(이이경)과 함께
부정부패에 맞서며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과정을 보여준다.
정의구현을 목표로 수사를 이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통쾌한 웃음을 전한다.

편성 월·화요일 오후9시30분 KBS2
첫방송 12월 2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웹툰 <스위트홈>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둔형 외톨이’로 살던 고등학생 차현수(송강)가
가족을 잃은 후 이사한 아파트 그린홈에서
기괴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 이야기다.
인간이 욕망으로 인해 점차 괴물로 변하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사투
<어벤져스>, <기묘한 이야기> 등의
특수효과 팀과 협업해 실감 나게 그려낸다.

공개일 12월 18일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 2>

https://youtu.be/b6zyWw8MYYo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되며 크게 화제가 됐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시즌 2로 돌아왔다.
약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20여 팀
우승을 목표로 대결을 펼친다.
한때 인기를 끌었던 스타부터 초등학생과 외국인까지,
이전보다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할 예정.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참가자 등 17인이
마스터 군단으로 출연해 심사를 맡는다.

편성 목요일 오후10시 TV조선
첫방송 12월 17일

영화 <조제>

다나베 세이코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리메이크한 작품.
자신만의 세계에서 사는 조제(한지민)와
대학 졸업을 앞둔 영석(남주혁)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해나가고
불안과 행복 등 사랑으로 인한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긴 여운을 남긴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제작한
김종관 감독이 연출했다.

개봉일 12월 10일

영화 <리플레이>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난 두 뮤지션,
엘리엇(조 퍼디)과 조니(앰버 루바스)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같이 캠핑카를 타고
뉴욕으로 향하며 시작되는 영화.
7일간의 여정을 함께하게 된 이들은
공통적인 관심사인 음악을 통해
여행 도중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교감한다.
실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인물들이 주연을 맡았고,
미국의 14개 주를 돌며 담아낸 풍경 또한 볼거리다.
데이비드 하인즈 감독의 작품.

개봉일 12월 16일

영화 <원더우먼 1984>

원더우먼이 약 3년 만에 <원더우먼 1984>로 돌아왔다.
1984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다이애나(갤 가돗)에게
죽음을 맞았던 옛 연인
스티브(크리스 파인)가 살아 돌아오고
치타(크리스틴 위그) 등 새로운 빌런까지 등장하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다.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으로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우는 모습을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신을 통해 보여준다.
전편에 이어 패티 젠킨스 감독이 제작했다.

개봉일 12월 23일

영화 <썸머 85>

에이단 체임버스 작가가 쓴 소설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를 원작으로 한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1985년 여름을 배경으로,
프랑스의 노르망디 해변에서 처음 만난 두 소년
알렉스(펠릭스 르페브르)와
다비드(벤자민 부아쟁)의 관계를 다룬다.
6주 동안 이어졌던 짧고 뜨거운 사랑
그 이후 남겨진 인물의 성장통을 담아낸 작품.

개봉일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