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른함, 자연, 바다, 파도 소리, 영화”를 연상시키는 샤넬 크루즈 2020/21 컬렉션 캠페인.
*본 기사는 샤넬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샤넬의 버지니 비아르가 구상한 2021/21 크루즈 캠페인은
지중해 정신을 떠올리게 한다.
포토그래퍼 카림 사들리(Karim Sadli)는 태양의 아름다움을 머금은 사진으로
“휴가, 나른함, 자연, 바다, 파도 소리, 영화”등을 연상시키며
이번 컬렉션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버지니 비아르는 신선하고, 솔직하고,
자유로우면서 자신감 넘치는 여성스러움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
동시에 장난기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를 찾고 있었어요.”
라고 카림은 밝혔다.
이에 자연스럽게 영화 배우이자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릴리-로즈 뎁이 뮤즈로 선정된 것.
“엄마를 통해 LA에 살던 어린 시절부터
릴리-로즈를 알고 지냈어요.
영화 배우로 일을 시작하기도 전이죠.
릴리-로즈를 무척 좋아해요.
서로에 대한 신뢰감이 넘쳐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죠.”
스톤 하우스의 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부리는 릴리-로즈 뎁의 모습은
리비에라와 1960년대의 전설적인 여배우들을 떠올리게 한다.
입술에는 미소를 머금고,
가벼움, 심플함, 편안함을 키워드로
이번 캠페인을 표현했다.
오간자 소재의 트라이앵글 비키니 톱 위에 걸친
핑크 트위드 재킷과 랩 스커트 수트는
멀티 컬러 시퀸으로 강조했으며,
페일 핑크 방도(bandeau)톱과 트라우저는
부겐빌레아의 색을 떠오르게 한다.
블랙 쉬폰 케이프와 스커트는
우아하게 움직이고,
매듭 처리된 톱과 블랙 트위드 소재의
롱 슬릿 스커트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룩의 대부분은 옷이 아닌 허리에 하는
주얼 장식 벨트를 착용해 완성했다.
라탄 소재 바스켓 백과
가죽과 메탈 체인을 함께 였은 스몰 버킷 백,
바이저를 위에 올린 선글라스는
여름철 도피를 위한 필수 액세서리다.
“프렌치 리비에라에서 보낼 휴가에
이번 컬렉션을 꼭 가지고 가고 싶다” 라고
릴리-로즈 뎁은 말했다.
모든 사진은 2020/21 크루즈 컬렉션의 정교함을 잘 보여준다.
샤넬의 상징성을 간직한 동시에 현대적이며,
휴가를 위해 디자인 된 컬렉션으로
믹스매치가 가능한 모든 룩을 보여준다.
릴리-로즈 뎁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주 입기 쉬우면서 시크하다.”
진정으로 지중해 여행에 이상적인 컬렉션이다.
릴리-로즈 뎁이 크루즈 캠페인 현장에서 촬영한
인터뷰는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은
CHANEL.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