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올겨울 한파 대비 아이템, 시어링 부츠!
2000년대 초, 일명 ‘어그 부츠’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죠.
다양한 디자인의 시어링 부츠로
멋과 따뜻함을 모두 잡은 스타들의 룩과 함께
시어링 부츠 쇼핑 리스트를 참고해
매서운 겨울 한파를 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투박하면서도 귀여운 실루엣의
시어링 부츠를 착용한 김나영은
더플코트와 발라클라바를 함께 매치해
러블리한 겨울 룩을 완성했습니다.
발목을 충분히 감싸는 디자인에
도톰한 시어링 소재가 더해져
차디찬 겨울 날씨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죠.
시어링 디테일을 더한
오버사이즈 핏 데님 재킷에
롱부츠를 매치한 선미.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앵클 부츠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어그 부츠 특유의 투박함 대신
포멀하고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룩입니다.
장희령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어그 부츠 스타일 슈즈를 활용해
캐주얼한 원마일웨어를 선보였습니다.
베이지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한 뒤
시어링 소재의 토트백으로 귀여움을 더했네요.
여기에 넉넉한 코트를 걸쳐주면
더욱 활용도 높은 겨울 룩이 되겠죠?
오버사이즈 핏 후디드 코트와 패턴 팬츠에
투박한 블랙 시어링 부츠를 매치한 채영.
편안하고 포근한 겨울 데일리 룩을 고민했다면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채영의 룩을 참고해봐도 좋겠네요.
독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루오한 왕(Ruohan Wang)은
재미있는 패턴이 더해진 시어링 부츠를 선택했습니다.
2000년대 초 유행했던 디자인에 비해
길이가 짧다는 것이 특징이죠.
팬츠와 스커트,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두루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입니다.
끌로에 (Chloe)
발목 시어링 칼라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더한 부츠.
겨울철 실내화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가격은 1백만원대.
릴리슈 (LILYSHOE)
화사한 퍼플 컬러의 시어링 부츠.
방수 가공된 가죽과
털뭉침이 적은 양모로 제작되었습니다.
가격은 24만9천원.
어그 (UGG)
오묘한 애쉬 컬러가 매력적인 아이템이죠.
클래식한 디자인과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17만원대.
렉켄 (REKKEN)
안감 전체를 에코 퍼로 제작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발목을 접어 앵클 부츠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7만8천원.
누스 (nuus)
포멀한 디자인의 시어링 부츠.
스웨트 팬츠는 물론, 롱 스커트나 슬랙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하기 좋습니다.
가격은 13만5천원.
구찌 (GUCCI)
홀스빗 디테일을 더한 앵클 부츠.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스럽습니다.
가격은 1백24만원.
오소이 (OSOI)
스티치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시어링 부츠.
안쪽까지 양모로 채워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9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