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중에 기본,
탱크톱이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아버지 난닝구(?) 같은
흰색 탱크톱이 말이죠.
2022 F/W 런웨이에도 여러 번 등장했습니다.
인트레치아토 위빙 스커트와
데님 팬츠에 슬리브리스를 매치한 보테가 베네타,
로고를 더한 슬리브리스에
페미닌한 스커트를 매치한 프라다,
클래식한 레더 팬츠와의 조합을 보여준 클로에,
흘러내리는 듯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하의에 매치한
아크네 스튜디오와 베브자 등
화이트 탱크톱은
함께 매치한 아이템에 스포트라이트를 몰아주거나
룩을 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셀럽들의 룩에서도 탱크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화이트 탱크톱과 루즈한 데님 팬츠를 매치해
탱크톱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준 리사.
심플해서 더 멋스럽죠?
헤이즈 카드라는 탱크톱과
과감한 미니스커트로 Y2K 스타일을 선보였죠.
골드 컬러 주얼리를 매치해
밋밋함을 덜어주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쿨한 엄마가 있을까요?
엘사 호스크는
베이식한 탱크톱에 와이드한 코튼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했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버킷 햇으로
바캉스 무드까지 더해주었네요.
벨라 하디드는 빈티지한 탱크톱과
딱 붙는 저지 팬츠를 골반에 걸쳐 입어
세기말 패션을 연출해 주었죠.
탱크톱 쇼핑 리스트
렉토
(Recto)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탱크톱.
가격은 15만8천원.
레스트앤레크레이션
(rest and recreation)
로고 프린트로 깔끔한 포인트를 준 탱크톱.
가격은 3만8천원.
장 폴 고티에
(Jean Paul Gaultier)
Y2K 무드를 연출하는
글리터 로고 프린트가 돋보이는 탱크톱.
가격은 20만원대.
자크뮈스
(Jacquemus)
밑단의 셔링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크뮈스의 탱크톱.
가격은 28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