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슬리먼

에디 슬리먼

1968년 7월 5일 생으로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전 디올 옴므,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현 셀린느 아티스틱 디렉터이다. 그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시작한 예술 활동은 바로 사진이었다. 16살 때 슬리먼은 자신만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며 패션을 처음으로 접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딱히 패션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미술이론 교육 분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교인 École du Louvre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으며 한 남성 디자이너 하우스에서 재단사 견습생으로 지내기도 했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패션 컨설턴트 장 자크 피카르트의 아래에서 7명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던 루이비통 “모노그램 캔버스” 10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초기 경력을 시작했다. 1996년, 피에르 베르제는 슬리먼에게 생로랑의 레디-투-웨어 남성복 컬렉션 디렉터 자리를 맡게 했으며 나중에는 아티스틱 디렉터 자리까지 맡게 된다. 2000/01년 A/W Black Tie 컬렉션에서 앞으로 자신의 대명사가 될 “스키니” 실루엣의 등장을 암시한 후 생로랑을 떠나 질 샌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의를 거절하고 크리스찬 디올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맡게 된다. 에디 슬리먼 덕분에 기성복과 액세서리를 포함한 디올의 오트쿠튀르의 매출은 2002년 당시 무려 41%가 증가했다고 한다.


에디 슬리먼 수상

2002
CFDA 올해의 국제 디자이너상


에디 슬리먼 경력

1997
이브 생 로랑 리브 고쉬 아티스트 디렉터


2000 – 2007
디올 옴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13 – 2016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19 –
셀린느 아티스틱 디렉터


에디 슬리먼 저서

2002
《Intermission 1》, Charta


2003
《Berlin》, Steidl/7L


2004
《Stage》, Steidl/7L


2005
《London Birth of A Cult》, Steidl/7L


2006
《Portrait of A Performer: Courtney Love》, a Visionaire bookzine


2008
《Rock Diary》, JRP-Ringier


2011
《Anthology of A Decade》, JRP-Ringier


에디 슬리먼 관련 기사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