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Gallery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10대부터 80대까지. 흐르는 시간과 변해가는 몸 앞에서 의연하게 삶을 개척하는 여성들과의 만남. By 강 예솔김 선희, 임 수아(프리랜서)
오직, 여성들의 공동체 Gallery 오직, 여성들의 공동체 스웨덴의 사진작가 엘린 버지(Elin Berge)는 오직 여성으로만 이뤄진 공동체를 찾아 다녔다. 그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며, 기도와 명상을 하며 여성들이 비로소 ‘깨어나는’ 순간들을 기록했다. By 유 선애
나의 페미니스트 친구들 Gallery 나의 페미니스트 친구들 지금 여성운동의 기반을 다져준 ‘페미니스트’들이 있었다. 1990년대 말, 대학을 중심으로 새로운 여성운동을 펼친 이른바 ‘영페미’ 세대. 다큐멘터리영화 감독 강유가람은 여러 방식으로 페미니즘이 퍼져가는 지금, 그때의 친구들을 소환했다. By 강 예솔
큰일은 ‘하말넘많’이 Gallery 큰일은 ‘하말넘많’이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던 ‘하말넘많’의 강민지와 서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할 말을 하던 두 사람은 이제 동시대 여성들의 공감과 지지 속에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고, 여성 전용 바를 운영하며 일을 키우는 중이다. 그 큰일의 역사가 책 <따님이 기가 세요>에 담겨 있다. By 유 선애
오직 여성들의 시장, 이마 마켓 Gallery 오직 여성들의 시장, 이마 마켓 여성이 자발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인도 마니푸르의 이마 마켓. 이 멋진 시장에서 여성들은 놀랍고 특별한 힘을 발휘한다. By 유 선애
비혼 출산과 낙태죄 폐지에 대하여 Gallery 비혼 출산과 낙태죄 폐지에 대하여 사유리의 비혼 출산은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졌다. 낙태죄 폐지와 자발적 비혼 출산에 관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자기 결정권에 대하여. By 황보 선(프리랜서)
시 읽는 오월 #mariewow Gallery 시 읽는 오월 #mariewow 봄날에 읽기 좋은 여성 시인들의 작품들을 모았다. 이 시집들 안에는 여성들의 일상에 드리운 공포, 때론 과감하며 때론 경쾌한 다양한 여성의 모습, 막막한 현실을 대하는 나와 우리의 태도가 담겨 있다. By 김 소영(프리랜서)
친애하는 나의 당신께 Gallery 친애하는 나의 당신께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창작자들이 서로의 펜팔 친구가 되어본다.’ 단출한 문장을 받아 든 8명의 여성은 단 한 사람을 떠올리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간 차를 두고 도착하는 이들의 편지에는 쉼표마다, 행간마다 위로와 용기가, 존경과 감탄이 흘렀다. 당신을 알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말, 당신에 대해 배우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말, 서로에게 서로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는 말들에서 사랑을 본다. 사랑이 무엇을 해내는지 이제 우리가 안다. By 유 선애
MAKE THE SOUND Gallery MAKE THE SOUND 내 안에서 나오는 이야기와 소리들로 음악을 만드는 지금의 여성 음악가들. 그들의 공통 관심사 음악, 여성, 그리고 자신. By 강 예솔
#bookinterview 어둠 속에서 사랑을 켜는 여성들 Gallery #bookinterview 어둠 속에서 사랑을 켜는 여성들 마리끌레르 피처 에디터이자 작가 유선애가 동시대 여성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1990년대생 여성 10인의 인터뷰집을 출간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는 모두 여성이지만,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할 이들은 여성, 남성, 퀴어, 논바이너리, 우리 모두다. By 강 예솔
동네 주치의로 산다는 것 Gallery 동네 주치의로 산다는 것 홀로 앓다 죽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위해 살림의원의 추혜인 원장은 오늘도 왕진 가방을 챙긴다. 의료인의 삶,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여성주의에 대하여. By 황보 선(프리랜서)
여성이 자위하는 게 어때서 Gallery 여성이 자위하는 게 어때서 법적으로 금기하거나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것이 아님에도 일상 속에서 금기시되는 것 중 하나가 ‘자위’다. 친구들과 맛집 이야기나 날씨, sns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뉴스 거리는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만, 자위 얘기는 꺼내지 않는다. 대화의 주체가 여성일 경우엔 금기의 정도가 더 강력하다. 이에 대해 뮤지션 릴리 알렌(Lilly Allen)이 과감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자신을 사랑하는 건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다. By 강 예솔
말을 타는 여성들 Gallery 말을 타는 여성들 멕시코의 전통 로데오 경기 차레리아를 이끄는 한 축은 여성 기수들이다. 강인한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이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By 강 예솔
나아가는 여성 영화 Gallery 나아가는 여성 영화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앞에 상영관을 독립영화예술관으로 확대하며 영화제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말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올해 상영작의 추천사를 보내왔다. By 박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