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FORD

THEME 파워풀한 수트에 침투한 캐주얼 요소 INSPIRATION 색상과 질감으로 표현한 퇴폐미 PALETTE 레드, 핑크, 블루, 퍼플, 그린, 블랙 FAVORITE LOOK 강렬한 핑크 컬러와 당당한 애티튜드로 카리스마를 내뿜는 코트 룩 POINT 단조로울 수 있는 톰 포드 특유의 실루엣에 컬러를 활용해 지루한 느낌에서 탈피하고 수트와 스포티 무드를 결합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부각했다.

TOM FORD

THEME 1970년대와 1990년대 스타일의 2022년 버전 INSPIRATION LA, 톰 포드의 이브 생 로랑과 구찌 시절 PALETTE 198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색, 톰 포드 특유의 섹시한 블랙 FAVORITE LOOK 로고 장식 스포츠 브라, 새틴 카고 팬츠, 어깨에 대충 걸친 패니 팩, 과한 체인 목걸이가 어우러진 지극히 톰 포드스러운 룩 POINT 우리 모두가 아는 룩. 톰 포드의 구찌, 이브 생 로랑 컬렉션을 다시 보는 느낌. 향수를 자극하는,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컬렉션.

TOM FORD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장 톰 포드가 뉴욕 패션위크 첫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쇼를 펼치는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자신은 “뉴욕이 아닌 미국의 대표다” 라며 모든 이견을 잠재웠고, 쇼에 뒤이어 펼쳐질 오스카 시상식을 의식해 자신의 팬과 고객들이 있는 곳으로 향한 것. 제니퍼 로페즈, 르네 젤위거, 마일리 사이러스, 제이슨 모모아 등 쟁쟁한 셀러브리티들이 프런트 로에서 두 눈을 반짝이는 가운데, 1976년 밥 리처드슨의 사진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글래머러스한 룩이 모습을 드러냈다. 디자이너가 몇 해 전부터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 때문인지, 소매를 자른 스웨트셔츠를 키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반짝이는 가죽과 실크, 호화로운 시퀸과 프린지 소재, 자극적인 플라워나 애니멀 패턴으로 완성한 스커트나 팬츠를 매치해 데이웨어와 이브닝 웨어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피날레에 브라이덜 룩을 선택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천박하지 않고 관능적이며, 사치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컬렉션이다’라는 호평이 주를 이룬 쇼.

LIVE 📣 #TOMFORD #TFAW16 #톰포드

톰포드가 오는 9월 7일 뉴욕에서 열리는 2016 가을겨울 컬렉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어요. 뉴욕에 가지 않고 가장 좋은 자리에서 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한국시간으로 9월 8일 아침 10시,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것! 톰포드의 컬렉션이 생중계 될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이날 공개되는 톰포드 AW16 남∙여성 컬렉션 제품은 쇼 이후, 바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