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에서 새롭게 선보인 향수, 미스디올 앱솔루틀리 블루밍. 이름처럼 피어오르는 꽃의 생기를 고스란히 담은 향수다. 향을 좀 더 정확히 묘사하자면 디올 퍼퓨머 크리에이터인 프랑수아 드마쉬의 말처럼 터질 듯한 달콤함으로 퍼져나가는 향, 삶을 사랑하고 늘 유쾌하며 생기 넘치는 여성을 위한 향, 완벽한 디올의 엘레강스를 표현한 향이랄까.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미스디올의 뮤즈인 나탈리 포트만은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포토그래퍼 팀 워커와 함께 생기발랄하고 열정 넘치는 미스디올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둘의 만남으로 탄생한 팝 핑크 컬러 가득한 광고 비주얼 속 그녀는 꽃보다 싱그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랑스러운 향수와 그보다 더 사랑스러운 여인의 만남이 아름답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