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올 디오리픽 매트 립스틱. #890 어데이셔스, 3.5g, 4만7천원대. 톤 다운된 레드 브라운 컬러가 고혹적인 느낌을 주며 세미 매트하게 마무리돼 바르면 입술에 세련된 광택이 돈다.
2 시슬리 르 휘또 루즈. #14 코파카바나, 3.4g, 5만8천원. 1990년대를 풍미했던 밍크 브라운 립스틱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컬러로, 식물성 오일 성분을 함유해 바르면 입술이 매끈해 보인다.
3 로레알파리 컬러리쉬 모이스트 매트 럭스 레더. #642 나타샤, 3.7g, 2만원대. 핑크빛이 도는 브라운 컬러로 바르면 피부 톤이 맑고 깨끗해 보이며,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 입술이 촉촉하고 편안하다.
4 앤아더스토리즈 립스틱. #푸드르 파우트, 3.5g, 2만5천원.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톤 다운된 로즈 브라운 컬러로, 자두씨 오일이 들어 있어 립밤을 바른 것처럼 입술이 반짝인다.
5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메가 벨벳. #2 브릴러, 3.8g, 2만5천원.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고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컬러가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하게 표현된다.
6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엑스트렘 마뜨. #118 에떼넬, 3.5g, 4만3천원. 로즈와 베이지의 완벽한 조화로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랜 시간 건조한 느낌 없이 입술이 부드럽게 유지된다.
7 바비 브라운 럭스 리퀴드 립 매트. #04 톰보이, 6ml, 4만2천원대. 보랏빛이 살짝 감도는 로즈 브라운 컬러로 이지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입술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