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예술을 노래하는 지금. 기능을 넘어 아트가 된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4 헉슬리 퍼퓸 핸드크림 내셔널 갤러리 스페셜 에디션 #블루 메디나 탠저린. 내셔널 갤러리가 소장한 그림 52점을 선보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 개최를 기념한 아트 프로젝트. 르누아르의 ‘아스니에르의 센강’을 담아내어 청량한 향을 전한다. 75ml, 1만5천원.
5 산타 마리아 노벨라 매그놀리아 오 드 퍼퓸. 피렌체가 가장 번성하던 시절, 문화와 예술 융성에 앞장선 메디치 가문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디치 가든 컬렉션.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 양식을 삽화로 표현한 향수병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100ml, 34만5천원대.
6 설화수 윤조에센스. 브랜드의 시작과 함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윤조에센스가 기술 개발과 원료 투자, 심혈을 기울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진화했다. 조선 백자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의 미를 제품 용기에 구현해 한국적인 미감을 나타냈다. 90ml, 14만원대.
7 이솝 글롬 오 드 퍼퓸.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비스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기간에 제품을 구매하면 이정화 작가의 글씨로 적은 ‘세종대왕’ 글씨가 새겨진 보자기에 담아주는 특별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50ml,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