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헤리티지를 담은 새로운 립스틱 ’31 LE ROUGE(트렁떼 엉 르 루쥬)’가 탄생했습니다. 깡봉가 31번지의 아르데코 계단을 따라 늘어선 거울에서 영감을 받은 스퀘어 쉐입의 글래스 케이스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립스틱을 선보였죠. 샤넬의 독자적인 향수 전문 기술과 유리 제조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4년간의 노력 끝에 얇고 견고한 패키지를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리필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할 때마다 컬러를 쉽고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다는 것. 식물 유래 왁스와 오일이 블렌딩 돼 입술에 수분을 더해줘 매끈하고 탄력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동시에 8시간 동안 선명한 컬러를 지속시켜주는 포뮬러를 완성시켰습니다.
컬러는 샤넬의 아이코닉한 핸드백의 안감을 떠올리게 하는 딥 가넷 레드 컬러인 ‘루쥬 2.55’, 크리스프 크림슨 컬러의 ‘루쥬 페디쉬’, 시대를 앞서가는 가브리엘 샤넬의 아이디어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펄 베이지 컬러인 ‘루쥬 베이지’, 가죽 제본 책을 떠올리게 하는 강력한 로즈우드인 ‘루쥬 로망’, 크루즈 패션쇼를 위해 탄생한 오렌지 핑크 컬러, ‘루쥬 크호지에’, 31번지의 거울이 늘어선 계단 꼭대기의 신비로운 매력을 담아낸 브라운 레드 컬러, ‘루쥬 프리베’ 등 총 12가지를 선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chanel.com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