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르메스 옹브르 데르메스 컬러 팔레트 세트 오브 포 아이섀도우 #02 옹브르 베제탈 영롱한 햇빛, 푸른 나뭇잎, 시간을 간직한 나뭇가지. 다채로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가 눈매에 깊이를 더한다. 3g, 15만4천원.
2 설화수 진설세럼 표정을 지을 때 드러나는 생활 주름까지 면밀히 관리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진생베리 SR™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50ml, 45만원.
3 샤넬 N°5 바디 오일 피붓결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꾸는 것은 기본, 온몸을 향기롭게 감싸는 보디 오일. 샤워 후 몸에 고루 바르거나 입욕 시 욕조에 몇 방울 떨어뜨리면 N°5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250ml, 14만6천원.
4 크리스찬 디올 뷰티 디올 어딕트 립스틱 #211 쟈뎅 도레/ 디올 어딕트 패션 케이스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샴페인 컬러를 담았다. 튈르리 정원의 풍경을 금빛으로 수놓은 케이스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립스틱 3.2g, 5만5천원대/ 케이스 4만3천원.

농부시장 마르쉐@

농부, 요리사, 공예가가 함께하는 시장 마르쉐@.

장 보고 밥 짓고, 맛있게 먹는 일상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방방곡곡에 시장을 열고 있다. 2012년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출발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마르쉐는 장바구니와 다회용기 지참을 권장하는 등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11월의 뷰티 신제품은 농부시장 마르쉐@에서 구매한 호박, 참송이버섯, 별고추, 말라바 시금치 등과 함께 꾸렸다.

*촬영에 사용한 채소는 버리지 않고 나눠서 소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