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0년대 티파니의 여행용 워치를 본뜬 직사각형의 간결한 형태와 가로로 배치한 획기적인 다이얼이 특징인 ‘이스트웨스트 워치’ 티파니(Tiffany&CO.).
DOUBLE WRAP STRAP
한 해의 시계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바젤월드와 SIHH에서 눈에 띈 트렌드는 여성 시계의 화려한 스트랩. 특히 더블 랩 스트랩은 화사한 색상부터 세련된 무채색까지 다양한 컬러에 손목에 여러 번 감아 팔찌를 착용한 것 같은 효과가 있어서 패셔너블한 액세서리로도 안성맞춤이다.
- 뱀의 머리를 모티프로 한 삼각형 케이스와 카룽 가죽 멀티 더블 스트랩이 어우러진 ‘뉴 세르펜티 워치’ 불가리(Bulgari).
- 펜디의 베스트셀러 스트랩 유 스트랩 컬렉션의 DNA를 물려받은 여성미 넘치는 ‘셀러리아 스트랩 유 워치’ 펜디 타임피스 바이 갤러리어클락(Fendi Timepiece by Gallery O’clock).
- N°5 향수병 마개와 방돔 광장의 형태를 본뜬 팔각형 케이스와 2.55 백의 체인이 연상되는 스트랩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에르 트리플 로 워치’ 샤넬(Chanel).
PINK GOLD CASE & BRACELET
위엄이 느껴지는 옐로 골드에 비해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핑크 골드 워치는 브랜드별로 로즈 골드, 레드 골드 등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화사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매 시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 빛살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턴의 블랙 다이얼, 둥근 헤일로 모티프 핑크 골드 원형 케이스, 젬스톤 크라운 장식, 세르펜티 라인 특유의 분절 구조를 띠는 유연한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이 조화를 이룬 ‘루체아 워치’ 불가리(Bulgari).
- 핑크 골드 원형 케이스와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두 줄로 배열한 베젤, 볼륨감 있는 핑크 골드 스퀘어 유닛이 유연하게 연결된 브레이슬릿이 어우러진 유니크한 ‘참 워치’. 360도 회전하는 행운의 상징 알함브라 참이 달렸다. 반 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 1930년대에 발표한 첫 여성용 리베르소 모델에서 감을 받은 슬림한 라인으로 핑크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돋보이는 ‘리베르소 원 듀에토 문 워치’ 예거 르쿨트르(Jaeger- LeCoultre).
- 마더오브펄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화려함과 유연한 형태의 조화미를 보여주는 ‘핑크 골드 뉴 리앙 뤼미에르 워치’ 쇼메(Chaumet).
- 핑크 골드 라운드 케이스와 핑크 골드 메시 스트랩, 다이아몬드 장식 베젤이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발하는 ‘라임라이트 갈라 라니즈 워치’ 피아제(Piaget).
- 레드 골드 케이스의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한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오팔린 다이얼에 화려한 레드 골드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빌레레 울트라 슬림 워치’ 블랑팡(Blancpain).
- 18K 핑크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이 어우러진 화려한 ‘끌레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까르띠에(Cartier).
MOTHER OF PEARL DIAL
시계를 볼 때마다 마치 진주처럼 우아하고 보석처럼 은은한 광채를 느낄 수 있는 자개 다이얼은 여성 워치 특유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준다. 청아한 화이트 마더오브펄도 아름답지만 과감하고 컬러풀한 유색 마더오브펄 다이얼도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 정교한 빛을 발산하는 블루 마더오브펄 다이얼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하는 ‘쎄뻥 보헴 워치’ 부쉐론(Boucheron).
- 로맨틱한 플라워 모티프의 자개 다이얼이 오묘한 빛을 발하며 우아한 광채를 빚어내는 ‘울트라 슬림 워치’ 블랑팡(Blancpain).
- 스카이블루 컬러로 섬세하게 코팅한 마더오브펄 다이얼과 특유의 S자형 링크 브레이슬릿의 조합이 매력적인 ‘뉴 링크 레이디 쿼츠 워치’ 태그호이어(Tag Heuer). 자개
- 아이비 장식과 장식적인 숫자들이 은은히 빛을 발하는 마더오브펄 다이얼과 어우러져 우아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랑데부 아이비 워치’ 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
- 정교한 마더오브펄 다이얼에 나뭇잎 모양의 레드 골드 도금 핸즈와 검은색 아라비아숫자가 어우러져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보헴 워치’ 몽블랑(Montblanc).
- 자개 다이얼과 핑크 골드로 마감한 문페이즈 장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로통드 드 까르띠에 데이 앤드 나이트 레트로그레이드 문페이즈 워치’ 까르띠에(Cartier).
- 정교한 마더오브펄 다이얼에 나뭇잎 모양의 레드 골드 도금 핸즈와 검은색 아라비아숫자가 어우러져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보헴 워치’ 몽블랑(Montblanc).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