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것이 좋아 Gallery 느슨한 것이 좋아 대충 둘러멘 듯한 가방과 골반에 살짝 걸쳐진 바지. 긴장과 여유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는 슬링의 시대가 시작됐다. By kimjisu
Stella McCartney Gallery Stella McCartney 환경을 생각하고 ‘스킨 프리 스킨(skin- free-sk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스텔라 매카트니는 이번 시즌 그동안 신발과 가방에만 쓰던 인조가죽을 옷에도 사용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성공적이라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이번 쇼는 소재의 변화와 더불어 풍성하고 볼륨감 넘치는 룩이 주요 볼거리였는데, 아프리카를 연상시키는 패턴과 러플, 컬러 데님 룩이 눈길을 끌었다. 내추럴한 컬러로 시작한 컬렉션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선명한 레드, 퍼플, 마젠타 컬러로 변화를 꾀해 지루함을 피했다. 반복적으로 스타일링한 스포티한 선글라스와 모던한 형태의 샌들, 슬라우치 부츠도 흥미로웠다. By 이 세희
The Newness Gallery The Newness 트렌치코트, 메탈릭 컬러, 플라워 패턴과 오버사이즈 룩까지. 2017 S/S 시즌 트렌드를 정의할 새로운 스타일. By JULIE PAILHAS
이불이야, 패딩이야?! Gallery 이불이야, 패딩이야?! 폭신한 담요로 온몸을 감싼 듯한 오버사이즈 다운 재킷이 런웨이 위 트렌드로 부상했다.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을 연상시키는 올록볼록한 패딩의 유쾌한 환골탈태. By 장 보미
롱 이어링의 급부상 Gallery 롱 이어링의 급부상 올봄 패션은 귀와 어깨 사이, 딱 한 뼘의 작은 공간에서 비롯된다. 따스한 봄바람과 흩날리는 머리칼, 어깨까지 길게 늘어지는 롱 이어링과 함께. By 이 선화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