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A Gallery CODA “음악의 힘을 믿는다. 종일 우울감에 감정이 요동치던 때가 있었다. 2018년은 특히. 그 시간을 음악과 함께 지나왔다.” 파도로 부서지고, 빛으로 산란하며. 사진가 윤송이가 음악으로 살아낸 순간들. By 김 지수
편리왕,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가 돌아왔다 Gallery 편리왕,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가 돌아왔다 평온하고 안온한 사운드로 위로와 사랑을 건넸던 밴드,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가 12년 만에 새 음악을 공개했다. 우리에게 남은 평화란 무엇인지, 내가 느끼는 사랑은 무엇인지를 살필 수 있는 이들의 음악은 12년 전과 다를 것 없이 여전히 잔잔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By 강 예솔
마리끌레르 영화제 GV Gallery 마리끌레르 영화제 <레토> GV 1980년대, 러시아의 전설적인 뮤지션 빅토르 최와 친구들의 뜨거웠던 청춘을 그린 영화 <레토>. 제8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는 ‘배우의 시작’ 섹션으로 이 작품을 선정 및 상영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 빅토르 최를 연기하며 록 음악에 빠졌던 배우 유태오와 당시의 음악을 동경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는 록 뮤지션 최정훈의 GV가 이어졌다. 영화와 음악, 창작을 주제로 이어진 두 사람의 대화는 <레토>처럼 인상 깊은 여운을 남겼다. By 강 예솔
2020 STRANGER AWARDS Gallery 2020 STRANGER AWARDS 취소, 무산, 연기의 연속이던 2020년.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한 해지만 그 와중에 나름의 사건과 사람, 이야기를 남겼다. 5명의 필자가 기묘했던 2020년을 기묘한 방식으로 살폈다. By 강 예솔
보는 음악 Gallery 보는 음악 오민 작가는 그동안 음악의 보편적인 구조를 활용해 불안이라는 감각을 다루거나, 연주자의 태도와 규칙 등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왔다. By 황보 선(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