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quared2

디자이너들이 프로그램 노트에서 밝혔듯이 이번 디스퀘어드2 컬렉션을 관통하는 테마는 ‘업타운과 다운타운의 파괴’다.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과장된 레그 오브 머튼 슬리브가 컬렉션 전반에 포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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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marine

지난 시즌 고혹적이고 맥시멀한 레이디라이크 룩을 선보인 안나 몰리나리 여사가 이번 시즌에는 노선을 백팔십도 변경했다. 멕시코에서 활동한 이탈리아 사진작가 티나 모도티의 1920년대 사진에서 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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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rgio Armani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CHARMANI’라는 신조어로 이번 컬렉션을 명명했다. 우아함과 센슈얼리티, 매력과 여성스러움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Charm’과 ‘Armani’ 특유의 세련되고 내추럴한 감성을 결합한 단어다. 그가 프로그램 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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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m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런웨이 위를 질주하는 모델들의 룩을 훑어보는 찰나의 순간, 통장의 잔고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는 MSGM 컬렉션은 결코 평범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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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s 1961

‘떠나고 싶다.’ 포츠 1961 컬렉션을 보는 내내, 아니 쇼가 끝난 후에도 휴가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럭셔리한 리조트와 망망대해 위의 요트가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으니. 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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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o Pucci

‘에밀리오 푸치의 리부팅’이라는 막대한 임무를 수행 중인 마시모 조르제티. 2017 S/S 컬렉션이 공개된 후, 패션계의 호사가들은 그가 이제 자신만의 방향성을 어느 정도 확립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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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max

열대우림으로 떠난 막스마라와 달리, 스포트막스는 바다를 향해 달렸다.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컬렉션을 구상하며 1980년대 초반에 발행된 일본 포토그래퍼 구스카즈 우라구치의 사진집 <아마의 해녀들>에서 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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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ni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지금까지 선보인 미소니 컬렉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런웨이였다. 이번 시즌 미소니는 미니멀하면서도 생기가 넘치고 편안함과 우아함이 공존했다. 살갗이 은은하게 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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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sto Puglisi

파우스토 푸글리시의 컬렉션은 무시무시한 패션 광신도들의 집회 현장 같았다. 종교적인 모티프에 심취한 그는 이번 시즌 극장 안에 자신만의 패션 신전을 지었다. ‘대조의 성지(Shrin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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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Jour Le Jour

유머러스하고 재치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이는 오주르 르주르는 밀라노에서 무섭게 떠오르는 핫 레이블 중 하나. 이번 시즌 그들은 복고풍 플라워 프린트와 전원적인 무드의 깅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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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Jean

밀라노 패션위크의 세대 교체를 이끌고 있는 스텔라 진.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는 에스닉 무드를 필두로 한 다양한 문화의 개성 있는 조합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런웨이는 지금까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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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 Plein

다음 시즌부터 뉴욕에서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밝힌 필립 플레인. 밀라노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쇼라는 아쉬움 때문이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옷보다 무대장치와 공연에 더 공을 들인 듯한 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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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etta

동화적인 상상력이 가득 담긴 로맨틱한 컬렉션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비베타 폰티. 이번 시즌 그녀는 독일의 영화감독이자 그림자 애니메이션의 선구자인 로테 라이니거(Lotte Reiniger) 의 작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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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Marras

안토니오 마라스는 ‘We are all Africans’ 라는 한 문장으로 이번 컬렉션을 압축해 설명했다. 사진작가 말리크 시디베(Malick Sidibé)의 사진(서아프리카의 나라 말리가 프랑스 식민 통치에서 독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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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l Black Gold

디젤 블랙 골드의 이번 컬렉션을 한 문장으로 압축해 표현하자면 ‘로맨틱 무드와 유틸리티 룩의 믹스’다. 레이스업 디테일을 가미한 코튼 블루종과 경쾌한 티어드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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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Jacobs

천장에 수백 개의 전구가 매달린 아름다운 런웨이는 마치 마크 제이콥스의 작은 행성 같았다. SF영화 감독 라나 워쇼스키가 떠오르는 캔디 컬러 드레드록 헤어에 비현실적으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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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Wang

토요일 밤의 열기란 바로 이런 것! 마돈나와 딸 루데스 레온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된 런웨이는 캘리포니아 서핑 키즈의 아지트와 다름없었다. 비키니 톱은 애슬레저 룩으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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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Ford

‘럭셔리(luxury)’란 말이 이토록 잘 어울리는 레이블이 또 있을까. 포시즌스 호텔 레스토랑에서 톰 포드가 주최하는 특별한 성찬이 열렸다. 1백60명의 선택받은(!) 게스트들은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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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Kors

따사로운 아침 햇살과 함께 쇼를 열며 루퍼스 웨인라이트의 라이브 공연과 아름다운 옷이 어우러진 뉴욕의 아침을 선사한 마이클 코어스. 그는 늘 그렇듯 페미닌과 매스큘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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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영원한 여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여름을 사랑하는 이유를 모두 담았죠.”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는 영화 <경멸 (Le Mepris)>의 배경이 된 카프리의 빌라 말라파르테의 루프톱에서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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