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ilotto

이번에는 페루다. 쇼가 열린 월도프 힐튼 호텔은 싱그러운 야자수와 푸른 바다 빛으로 채워졌고, 컬렉션은 오리엔탈 무드가 가득한 로맨틱한 분위기였다.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색을 주조로 카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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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ques’ Almeida

니나 시몬의 노래가 쇼의 시작을 알렸다.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미국 싱어의 곡을 배경음악으로 정한 건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시즌 테마 때문. 지난번 실제 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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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몇 시즌 만에 런던을 대표할 만큼 성장한 조셉. 이번 시즌에도 여자를 위한, 여자가 입기 좋은 레디투웨어를 만들면서 최근 패션계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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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en By Thornton Bregazzi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연이어 선보이며 브랜드를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은 프린의 두 디자이너는 자신들의 재능을 좀 더 광범위하게 사용하기로 했다. 그들은 두 인물에 집중했고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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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e Rocha

마치 ‘아우터 제대로 입기’ 지침서를 보는 듯했다. 밀리터리 재킷과 트렌치코트, 페이크 퍼 코트, 윈드브레이커처럼 가을과 겨울 입기 좋은 아우터가 줄줄이 등장했고, 그와 동시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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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em

여느 때보다 이국적인 쇼였다. 캐나다 출신 에뎀이 돌연 동양의 아름다움에 빠진 이유는 무얼까? 해답은 그의 가족사에서 찾을 수 있다. 터키 출신 할머니와 아버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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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Howell

패션이란 게 참 알 수 없다. 도대체 어떻게 입나 싶은 옷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하고 늘 입기 좋은 베이식한 옷은 흔하다는 이유로 홀대받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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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Katrantzou

1940년에 소개된 애니메이션 <판타지아>의 팬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컬렉션이었다. 영화에 전반에 등장하는 파스텔컬러와 짙은 블루처럼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고스란히 차용했고, 낭만적이지만 절대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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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berry

2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멀버리를 여자들의 워너비 하우스로 승격시킨 조니 코카가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된 1970년대에 집중했다. 영국 귀족의 일상과 패션을 떠올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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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s 1961

이번 시즌 포츠 1961은 런던을 오마주하는 의미로 밀라노가 아닌 런던 패션위크에 참가해 첫 번째 쇼를 열었다. 런던에 입성한 걸 기념하듯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을 총망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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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Kane

쇼가 시작되기 하루 전 크리스토퍼 케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체불명의 우주선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눈치 빠른 패션 피플은 이번 시즌 그의 컬렉션이 퓨처리즘을 바탕으로 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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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berry

F/W 컬렉션이라는 기존 명칭 대신 쇼가 열리는 때가 2월임을 감안해 ‘2월 컬렉션’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런웨이에 오른 아이템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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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Anderson

올해는 조나단 앤더슨이 런던 패션위크에 데뷔한 지 꼭 10년이 되는 해다. 런던 출신 신인 디자이너로 불리던 그는 이제 로에베를 이끄는 수장이 되었고, 자신의 레이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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