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s 1961

‘현실(reality)’에 집중해 동시대 여성들의 옷장을 수없이 떠올렸다는 나타사 차갈의 의도는 적중했다. 포츠 1961의 이 영민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미니멀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레터링 프린트(한글을 비롯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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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Anderson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남녀 컬렉션을 통합한 J.W. 앤더슨. ‘브랜드의 제2막을 근사하게 열고 싶다’는 디자이너의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쇼를 채운 모든 컬렉션이 당장이라도 입고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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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berry

장장 17년이다.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17년 동안 수장으로 이끌어온 버버리와 아름다운 이별을 할 시간이 왔다. 프런트로엔 그의 오랜 친구이자 팬인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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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dig & Voltaire

케이트 모스, 제인 버킨 등 신경쓰지 않은 듯 시크한 파리지엔 스타일은 불가능할지라도 계속 시도하게 되는 여자들의 로망. 파리에 뿌리를 두고 있는 쟈딕 앤 볼테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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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am Nassir Zadeh

우리에겐 감각적인 SNS 속 이미지와 뉴욕의 편집매장으로 더 익숙한 마리암 나시르 자데. ‘마리암 스타일’이라는 패션계 신조어가 생길 만큼 모두의 워너비 스타일로 급부상한 그녀가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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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i

매년 수많은 컬렉션을 보지만 개인적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컬렉션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드물게 구매 충동을 일으키는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티비.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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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k Collection

브록 컬렉션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바로 ‘로맨틱’. 지금껏 디자이너 듀오가 선보여온 브록의 룩이 신부가 입어도 문제없을 만큼 사랑스럽고 밝은 분위기였다면, 이번 시즌엔 노선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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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 Plein

레이저 조명, 떠 있는 우주선, 스노모빌 등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현란함에 무대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모델과 함께 등장한 거대한 로봇의 퍼포먼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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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Scott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위트 있는 룩을 선보여온 제레미 스캇의 2018 F/W 시즌 아이디어는 미래에서 온 듯했다. 네온 컬러와 반짝이는 메탈릭 컬러, PVC 소재로 제작한룩이쉴틈없이런웨이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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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Portrait

이제 로스앤젤레스뿐 아니라 뉴욕의 패션 피플마저 팬으로 거느리게 된 셀프포트레이트의 컬렉션장은 스타일리시한 뉴잇 걸이 모두 모여 자유롭게 어울리는 파티장을 연상시켰다. 셀프포트레이트의 디자이너 한총은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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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r Gavriel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금 당장 입고 싶은, 아주 담백한 룩이었다. 만수르 가브리엘은 동시대 여성이 가장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특별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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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a Hearst

상업성을 중요시하는 뉴욕 컬렉션에서 드물게 럭셔리 레이블을 시작한 가브리엘라 허스트. 이번 시즌엔 19세기 세계대전 속 여성 광부의 이미지가 디자이너의 무드 보드에 올랐다. 럭셔리와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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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Wu

지난 시즌 매니시하고 편안한 옷을 선보인 제이슨 우는 이번 시즌엔 정반대로 아주 여성스러운 요소인 주얼 장식에서 컬렉션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부드럽고 여린 시스루 소재 스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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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 Marjan

샌더 락이 컬러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디자이너라는 사실이 다시금 검증되는 순간이었다. “색은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표현해주는 매개체예요”라고 말하는 디자이너가 선택한 뉴 시즌 컬러 팔레트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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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ar De La Renta

한 벌 한 벌 섬세한 완성도에 집중하게 되는 오스카 드 라 렌타 컬렉션. 로맨틱한 드레스를 훌륭하게 만들어내는 두 디자이너의 능력은 이번 시즌도 기대를 저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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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bal Gurung

정확히 1년 전, ‘The future is female’이라는 강력한 페미니즘을 표현한 슬로건 티셔츠를 런웨이에 등장시키며 파장을 일으켰던 젊은 디자이너 프라발 구룽. 그가 얼마나 큰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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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Beckham

옷 잘 입는 셀럽이던 빅토리아 베컴이 디자이너로 입지를 굳히며 런웨이를 선보인 지 10년이 흘렀다. 지난 10년간 SNS 가 생겨나며 스타 디자이너들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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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 Lauren

Bon Voyage! 여행을 떠나는 어퍼이스트사이더. 이것이 바로 랄프 로렌의 패션 키워드였다. 자메이카의 색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일까. 쇼를 보고 난 후 머릿속에 남는 것은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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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a Herrera

뉴욕 패션위크는 이번 시즌 유난히 작별을 고하는 디자이너가 많았다. 1980년부터 줄곧 브랜드를 이끌던 캐롤리나 헤레라가 현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패션계 모두가 아쉬워할 만한 이슈였다. 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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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Phillip Lim

방랑벽은 디자이너들에게 좋은 아이디어의 원천이 된다. 이번 시즌 필립 림의 컬렉션은 방랑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년 시절 어머니가 헌 옷을 이용해 나에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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